본문 바로가기
  • ▒ SCOOP ▒ 실시간 정보
세상이슈들

구직급여 실업급여 7천억원 넘어(월)2019-09-09

by 오렌지훈 2019. 9. 9.
728x90
구직급여 실업급여
 7천억원 넘어
(월)2019-09-09

정부가 구직활동을 
하는 실업자에게 주는 
구직급여 지급액이
7월에 이어 8월에도 
7000억원을
 넘은 것
으로 집계됐다.

고용노동부가 
9일 발표한
 '고용행정 통계로
 본 8월 노동시장의 
주요 특징'에 따르면 

지난달 구직급여 지급액은
 7256억원으로 
작년 동월(6158억원)보다
 17.8% 증가했다.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한 7월 지급액
(7589억원)보다는
 적지만, 
7000억원을 
넘은 것이다. 

올해 
1〜8월 구직급여
 지급액을 모두 합하면 
5조5412억원에 달한다. 

이런 추세라면 
올해 구직급여 
지급 총액은 
8조원을 
넘을 전망이다. 

이런 증가에 대해 
노동부는 구직급여
 수급 자격이 있는
 고용보험 피보험자를
 확대하는 등 고용 
안전망을 강화한
 결과로 보고있다. 

구직급여의 
생계 보장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상·하한액을 높인 것도
 지급액 증가세에
 영향을 미쳤다.

 지난달 구직급여 
수급자는
 47만3000명으로, 
작년 동월보다
 8.5% 증가했다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는
 7만8000명으로, 
1.6% 늘었다. 

수급자 1인당 구직급여 
수급액은 지난달
 153만5000원이었고
 한 번 수급시 
평균 금액은 
139만1000원이었다. 

수급자는 1〜4주의 
범위에서 정해진
 '실업 인정일'에 
구직급여를 받는데 
한 달에 두 번 받는
 경우도 있다.

 지난달 
용보험 피보험자는
 1375만7000명으로
작년 동월보다 
54만5000명(4.1%) 
증가했다.

 증가 폭이 
2010년 5월 이후
 9년 3개월 만에 
가장 컸다. 

지난달에도
 고용보험 피보험자 
증가세를 이끈 것은 
서비스업이었다. 

서비스업의 피보험자는 
933만3000명으로, 
52만6000명(6.0%) 
증가했다. 

서비스업에서도 
피보험자 증가 폭이
 큰 업종은 보건복지업
(16만2000명), 
숙박음식업(7만5000명), 
도소매업(5만5000명) 
등이었다. 공공부문 
고용 증가로 
공공행정의 피보험자도
 3만5000명 늘었다.


반응형

댓글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