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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노인이 더 건강하다(금)2019-09-27

by 오렌지훈 2019.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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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노인이 더 건강하다
(금)2019-09-27

고령자 통계자료

일하는 노인들이
 일하지 않는 노인에 
비해
 흡연·음주·스트레스
 비율이 높지만 
건강은
 더 좋은 것으로 
조사됐다. 

근로 노인들은 
노후준비·자녀 의존도
 등에서도 
일하지 않는 이들에
 비해 보다 나은 상황을 
유지하고 있었다.

노인의 건강한 삶

27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고령자 통계'
 따르면
 지난해 65세 이상
 고령자 중 취업자
 비율은 31.3%
(231만1000명)로
 2017년보다
 0.7%p(14만5000명)
 늘었다.

고령자 중 스스로
 건강상태가 '좋다'고 
생각하는 비율은
 일하는 
고령자(30.7%)가
 비취업 고령자
(19.4%)보다 높았다.

 일하는 고령자
 88.9%는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한다'고 응답해, 

비취업 고령자(83.9%)
보다 정기적 건강검진 
비율이 더 높았다.

일하는 
고령자의 흡연과 음주, 
스트레스를 느끼는 
비율 등에서 
비취업 고령자보다 
높은 수치를 보였지만
'병이 있다'고
 답한 비율은 낮았다.

건강상태가 좋다고 
생각하는 고령자는
 일하는 이들 중 
30.7%,
 일하지 않는 이들 중
 19.4%로 
조사됐다. 

일하는 고령자의
 흡연과 음주 비율은
 각각 13.5%, 47.1%였다. 

일하는 않는 고령자의 
흡연 및 음주 비율은
 각각8.1% 및 28.7%였다.

고령자 통계

일하는 고령자들
중 
스트레스를 느끼
 비율은 45.0%로 
일하지 않는 
령자(41.8%)
보다 높았다. 

다만 병이있다고
 답한 고령자는 
일하는 이들 중
 61.8%로, 
일하지 않는 고령자 중
 병이 있는 
비율(70.1%)보다
 낮았다.

아침식사, 적정 수면, 
정기 건강검진을
 실천하는 비율은 
일하는 고령자가
 높았다. 

일하는 고령자는
 '아침식사하기' 92.5%, 
적정 수면 85.0%, 
정기 건강검진 
88.9%의 
비율을 보였다. 

다만
 '규칙적 운동'
실천은
 비취업 고령자가 
45.4%로 
일하는 고령자
(37.6%)보다 
더 높았다.

한편 2017년 
기준 일하는 
고령자의 60.9%는
 '노후준비가 
되어 있다'고
 응답했다. 

이는 비취업 고령자
 42.5%보다 18.4%p 
높은 수치다. 

노후준비가 안된 
고령자 중 
자녀에게 의지하는
 비율은
 일하는 고령자 6.8%, 
비취업 고령자 21.9%로 
나타났다.

2017년 기준
 생활비 마련 방법
 역시 일하는
 고령자의 91.5%는
 '본인 및 배우자가 
직접 생활비를 
부담하고있다'고 
응답해 
비취업 고령자
(49.4%)보다 
42.1%p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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