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완구업체 영실업
한국으로 다시 온다
(월)2019-10-21
홍콩에 팔렸던 영실업
국내 교육전문기업인
미래엔이
홍콩계 사모펀드(PEF)에
팔렸던 완구회사 영실업을
되사온다.
21일 사모펀드
21일 사모펀드
및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퍼시픽 얼라이언스
그룹(PAG)는
최근 영실업 지분
100%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미래엔·엔베스터
컨소시엄을 선정한 것
으로 알려졌다.
인수가격은
2,000억원대
중반인 것으로
전해진다.
BDA파트너스가
매각 주관을,
삼정KPMG가
인수 자문을
맡았다. 다음달까지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할 예정이다.
영실업은
1980년 출판사
계몽사의
자회사로
콩순이
출발한 국내
대표적인 완구업체다.
1999년 탄생한
‘콩순이’로
이름을 알렸고,
2009년엔 국내 최초
토종 로봇 캐릭터인
‘또봇’을 선보였었다.
또봇
하지만
경영에 어려움을
겪으며 2012년
홍콩계 사모펀드인
헤드랜드캐피털의 손을
거쳐 2015년 PAG에
경영권이 넘어갔었다.
미래엔이 우협으로
미래엔이 우협으로
선정되면서
해외 주주의 손에
넘어갔던 영실업의
경영권도 7년만에
국내로 되돌아
오게 된다.
미래엔은
교육 전문기업으로
1948년 설립된
대한교과서가 모체다.
1998년 국정교과서를
인수·합병한 뒤
2007년 한솔에듀케어
(현미래엔에듀케어),
2011년엔
인천 논현 집단에너지
(현 미래엔인천에너지),
2016년엔
제주오션스위츠호텔
등을 사들이며 덩치를
키운 기업이다.
엔베스터도 미래엔
계열의 사모펀드다.
이번 인수로
이번 인수로
미래엔은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 뿐만 아니라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반응형
'투자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금일 주요이슈 요약(화)2019-10-22 (0) | 2019.10.22 |
---|---|
애경그룹 제주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우군얻다(월)2019-10-21 (22) | 2019.10.21 |
주식 장마감 시간 원상복귀 추진(월)2019-10-21 (2) | 2019.10.21 |
내년부터 전기차 충전요금 최소2배 오른다(월)2019-10-21 (28) | 2019.10.21 |
불경기 주식담보대출 증가 반대매매땐 증시뇌관(월)2019-10-21 (4) | 2019.10.2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