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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검찰총장에 윤석열 임명(월)2019-06-17

by 오렌지훈 2019.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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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검찰총장에 윤석열 임명(월)2019-06-17


북유럽 3국 순방을 마치고 돌아온 文대통령이

문무일 검찰총장 후임으로 윤석열 서울중앙

지검장을 임명했다.  17일 오전 박상기 법무장관

으로부터 검찰총장 임명제청 건에 대한 보고를 

받은후 윤석열 서울지검장을 지명했다고 한다.

박상기 법무장관

이는 검찰총장 임기제가 도입된 1988년 이후

고검장을 거치지않은 지검장이 바로 검찰총장에

오른 첫 사례라고 한다.  파격 발탁인 셈이다.


이와 관련해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윤 후보자는 검사로 재직하는 동안 

부정부패를 척결해 왔고 외압에 흔들리지

않는 강직함을 보여주어 국정농단과

적폐청산 수사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냈다고..

고민정 대변인

윤석열 내정자는 검찰내부에서 당대 최고의

칼잡이로 불리는 강골검사라고 알려져 있다.

나이는 59세이며 사법연수원 23기 출신.

서울 충암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여 

대검 중수부 1.2과장과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

부장을 거친 특수통으로 알려져 있다.


2013년 수원지방검찰청 여주지청장

2014년 대구고등검찰청 검사를 거쳐

2016년 대전고등검찰청 검사를 지냈고

2017년부터 서울중앙지검 검사장으로

보임중이었고 이번에 고검장을 거치지

않고 바로 검찰총장이 된 파격 발탁의 

주인공이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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