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폴드2
신모델 2월 공개설
(수)2019-11-06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이
회복하는 모양새다.
2019년 3분기(7월-9월)
전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은
3억6630만대로
전년동기대비 2%
증가했다.
2017년 3분기 이후
분기 기준 2년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이
반등세로 돌아선 데
대해 린다 수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
연구원은 디스플레이
대형화와 5G 등 신기술
도입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삼성전자와 LG전자,
화웨이가 5G 스마트폰을
출시했고, 애플은
아이폰11 시리즈
가격을 소폭 내렸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10과 A시리즈
인기에 힘입어 출하량
7820만대를 기록해
1위(21.3%)를 지켰다.
화웨이는
내수 시장을 장악
하며 2위에 올랐다.
전년동기대비 29%
증가한 6670만대를
기록했다.
애플은 4560만대를
출하해 3위를 유지했다.
출하량 기준
전년동기대비 3%
감소했고 점유율은
0.6% 줄었다.
삼성전자
3분기 점유율 1위,
화웨이에
3.1% 앞서
스마트폰 시장이
회복세에 진입했다는
기대감은
다소 성급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제조사별 출하량을
보면 1위(삼성전자)와
2위(화웨이)는
각각 8%, 29%
증가했으나
3위 애플은 2%
감소했다.
삼성전자와 화웨이를
제외한 다른 제조사의
점유율이 일제히
줄었고 따라서
회복세를 거론하기
이르다는 설명이다.
닐 모스톤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 이사는
"(출하량) 2% 증가는
사실상 화웨이 몫이라
봐도 무방하다.
화웨이는 북미와
서유럽 시장 부진에도
중국 내수 시장에서
충분히 만회하는
실적을 냈다"라고
짚었다.
한편 삼성전자는
3분기 점유율 기준
화웨이에 3.1%
앞선 1위다.
삼성전자는
중급 스마트폰을
강화하고 있지만
더 많은 시장으로
진출하는 화웨이와
샤오미 같은 중국
제조사들의 거센 도전을
받는 중이고 플래그십
모델을 혁신하는 데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폴더블폰에서
해답을 찾는
인상이다.
출시까지 내홍을 치른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갤럭시 폴드'는
큰 프레임과 큰 베젤
거대한 노치에
비싸기까지 하다.
하지만 갤럭시
폴드는 중요한
역할을 달성했다.
바로 미래를 기대하게
만드는 것이다.
내년 2월 2세대
갤럭시 폴드 공개 전망
갤럭시 폴드의
가장 멋진 부분은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버무린 멀티태스킹이다.
구글과 협력한
대형 디스플레이에
맞는
새로운 작동 방식은
동시에 앱 3개를
구동할 수 있고,
작은 디스플레이와
큰 디스플레이 사이로
앱이 이동하고
이 과정이 자연스럽게
처리된다.
어쩔 수 없는
버그들이 수정되고
나면, 갤럭시 폴드는
향후 스마트폰과
태블릿 사용에 큰 영향을
끼칠 것이 분명하다.
삼성전자는
지난 10월2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새너제이 컨벤션센터
에서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 2019
(SDC 2019)'를
개최하고
아이폰 세로폴더블폰
세로로 접는 폴더블폰
콘셉트 이미지를
깜짝 공개했다.
좌우로 접었다 펼치는
갤럭시 폴드와 다르게
새 콘셉트 제품은
위아래로 접었다
펼친다.
펼쳤을 때는
기다란 형태였다가
접으면 일반 스마트폰에
가까운 모양이 된다.
일반 스마트폰처럼
쓰고 휴대는 좀 더
간편해질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3분기
실적 발표에서
스마트폰
시장 둔화를
전망하며 5G와
폴더블폰 확산 등
프리미엄 제품 리더십을
제고하는 한편, 중저가
라인업 강화 등을 통해
수익성을 개선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투자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커피공화국 1위지역은 여기(수)2019-11-06 (6) | 2019.11.06 |
---|---|
중국 홈쇼핑에 한국제품 등장 한한령 해제무드(수)2019-11-06 (4) | 2019.11.06 |
세계최대 FTA RCEP 7년만에 타결(화)2019-11-05 (14) | 2019.11.05 |
맘스터치 해마로푸드 사모펀드에 매각(화)2019-11-05 (6) | 2019.11.05 |
브릿지바이오 상장임박 SV인베스트 주목(화)2019-11-05 (28) | 2019.11.0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