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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00만원대 폴더블폰 출시전망(금)2019-10

by 오렌지훈 2019.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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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00만원대 

폴더블폰 출시전망

(금)2019-10

폴더블폰

삼성전자가 
개발 중인 차기 폴더블
 스마트폰의 가격대를
 낮춰 보급화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특히 
내년 삼성전자가 
폴더블 제품 기종을 
늘리면서 
스마트폰 전략이 
보급형에서 
고수익 중심의 
프리미엄으로
다시 무게중심을
 옮길 전망이다. 

17일
 IT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내년 공개를 목표로 
차기 폴더블 
스마트폰 2종을 개발 
중이다. 

1세대인
 갤럭시폴드의 
후속작인
 인폴딩 모델과,
 수평축으로 접는
 클램쉘 모델이다. 

이중 수평축으로 
접는 모델의 경우
 갤럭시폴드와 달리
 커버윈도우에 
강화 유리인 UTG
(Ultra thin glass)가
 채용되며, 

갤럭시폴드 모델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대로
 출시할 전망이다. 

전자업계 관계자는 
보급형 모델의 경우 
삼성전자가 국내 기준 
100만원 후반대 
가격 책정을 목표로 
개발 중인 것으로 안다며
 양산 물량도 전작 대비 
크게 늘릴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시장에선 
차기작 모델의
 가격대를 
갤럭시폴드보다
 300달러 이상 가격을
 낮출 가능성을 높게
 점친다.

 차기 폴더블 
제품의 경우,
 일반 스마트폰에 비해 
여전히 높은 가격대지만 
실 수요자를 중심으로
 '보급'을 목표한다는
 점은  전작과 차이가
 있다는 설명이다.

 앞서 지난달 출시된
 갤럭시폴드의 가격은
 미국 기준 1980달러
(국내 239만8000원)로

 갤럭시노트10
(124만8500원)의 
두 배에 가깝다.

기존 바(Bar)형 
스마트폰과 달리 
디스플레이 패널에
 채용되는
 소재와 부품이 
상당 부분 바뀐 데다가 
배터리 2개, 
카메라 6개가
 채용되면서 스펙도 
고사양화됐다. 

갤럭시폴드는
 출시국을 중심으로
 완판 행진을 
걷고 있지만 
이는 실 구매 수요에 
기인한 것이 아닌, 
한정된 
생산물량 때문
이라는 분석이 많다.

 올해 삼성전자의 
갤럭시폴드 생산 
가능 물량은
약 40만대 규모로
 알려졌다.

올 연말부터는
 경쟁사도 
폴더블 
스마트폰을 
출시한다. 

시장 선점 차원에선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보급형 모델이 유리하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폴더블 스마트폰 
출하량을 40만대에서
 내년 320만대, 
2022년 2740만대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달 말 
화웨이도 
중국 시장에 
폴더블 스마트폰 
'메이트X'를 
출시한다. 

화웨이 메이트X


가격은 2600달러
(약 309만원) 선에서 
결정될 전망이다.
 
내년 초엔
모토로라가 
폴더블 스마트폰을 
내놓고, 
마이크로소프트(MS) 
역시 듀얼스크린 형식의
 스마트폰을 출시하기로
 했다.

업계선 삼성전자가 
고수익 전략에 
중하기 위해
 내년을 기점으로 
폴더블 제품군을
 확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한다. 

올 2분기 
삼성전자 IM사업부의
 영업이익률은 
약 5%대로
 직전 분기 대비 
3%포인트나 하락했다. 

전체 
스마트폰 판매량은 
직전 분기 대비 
성장했지만, 
프리미엄 모델인 
갤럭시S10이 
예상 외로 판매가 크게 
부진하면서 올 2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4분기 이후
 처음으로 1조원대로 
떨어졌다.

업계 관계자는
 "고가 프리미엄 
스마트폰에 대한 
수요가 주춤하면서

 삼성전자 역시
 탈출 전략을 마련할 
수 밖에 없다"면서
 폴더블 
스마트폰은 
길어진 교체수요를 
자극할 수 있는 
신제품이 될 것
이라고 설명했다. 

출처 : 시사저널e - 온라인 저널리즘의 미래

<<원문 링크>>

http://www.sisajournal-e.com/news/articleView.html?idxno=207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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