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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키스30주년 밀키스 핑크소다 출시(월)2019-04-29

by 오렌지훈 2019.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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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키스30주년 밀키스 핑크소다 출시
(월)2019-04-29

롯데칠성음료는 밀키스 출시 30주년을 맞아 
핑크빛 유성탄산음료 ‘밀키스 핑크소다’를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밀키스 핑크소다는 밀키스 브랜드에 
신선함을 불어넣고 소비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선보이는 제품이다. 250㎖ 캔과 
500㎖ 페트병 2종으로 출시됐다.



기존 밀키스 특유의 부드러운 탄산감은 그대로 살리면서 
달콤한 솜사탕향에 소다맛을 더한 새로운 
유성탄산음료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핑크소다라는 제품명처럼 핑크색 천연색소를 넣어 마시는
 즐거움과 함께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이는 주 타깃인 젊은 소비자층을 고려한 것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제품 출시와 함께 캐릭터 ‘헬로키티’와 
손잡고 한정판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였다. 헬로키티 캐릭터와 
핑크색, 리본 등의 디자인 요소를 활용해 친근함과 
사랑스러움을 표현했다. 제품 홍보를위해 헬로키티 캐릭터룸을 
보유한 롯데호텔제주 및 헬로키티아일랜드에서 제품 샘플링을
 진행하고, 향후 헬로키티 한정판 굿즈를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할 계획이다.

1989년 4월 출시된 밀키스는 약 690억 원으로 추정되는 
국내 유성탄산음료 시장에서 80% 이상의 독보적인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최근 글로벌 브랜드로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러시아, 홍콩, 미국 등을 비롯한 
해외 수출 시장을 적극공략해나가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밀키스 핑크소다는 밀키스 30주년을 
맞이해선보이는 산뜻한 핑크컬러와 달콤한 솜사탕향이 
특징인 제품”이라며 “출시와 함께 선보이는 헬로키티 에디션이
 새로운 경험을 원하는 소비자에게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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