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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지바이오 잠재력 + 저평가 투자유망(토)2020-01-11

by 오렌지훈 2020.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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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상장 브릿지바이오 
잠재력 + 저평가 투자유망
(토)2020-01-11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NRDO(No Reseach Development Only) 
전문기업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잠재력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6일 NH투자증권 리포트에 따르면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초기단계의
신약 후보물질을 기에 발굴해 임상 개발한 뒤 
글로벌 제약사에 기술이전해 신약 파이프라인의 
가치를 키우는 사업모델을 보유하고 있다.

이미 미국에서도 이와 같은 기업이
 상당히 존재하고 있으며,
 더메디신컴퍼니(The Medicines Company)의
 경우 글로벌 제약사 노바티스에 
10조원 규모에 인수됐다.

메디신의 경우 고콜레스테롤혈증 치료제
 인클리시란(inclisiran)을 전임상 단계에서
 2억 500만 달러(한화 약 2,300억원) 
규모로 도입한 후 2019년 임상3상 
성공을 통해 97억 달러
(한화 약 11조 3,100억원)의 M&A를 
성사시키는 등 성과를 낸 바 있다.

브릿지바이오도 이와 같은 
빅딜을 성사시킨 경험이 있다. 

비상장 시기인 지난해 7월 베링거인겔하임
 대상 BBT-877(특발성폐섬유증)의 
기술이전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특히 이번 기술이전은 미국 임상1상 
중간에 나온 성과로 총 계약규모는
 11억 유러(한화 약 1조 4,000억원)에 달한다. 

이에 따라 올해 임상2상 개시에 따른 
마일스톤 유입으로 810억원의 
매출액 달성이 유력한 상황이다.

BBT-877의 빅딜은 높은 시장성에 있다.
 특발성폐섬유증은 폐조직의 손상과 
섬유화로 정상적인 폐 기능을 하지 못해
 호흡곤란을 겪는 원인 미상의 질환이다. 

폐 조직의 손상으로 인한 흉터, 섬유화 등은
 비가역적이기 때문에 이를 정상화 
시키는 것은 불가능하고, 치료제 역시 없는 실정이다.

2014년 10월 베링거인겔하임의 오페브(Ofev)와
 로슈의 에스브리에트(esbriet)가 미국에서
 동시에 허가를 받으면서 시장이 생겼고,
 2018년 기준 두 품목 모두 매출 1조원을 
넘기면서 시장 규모가 2조원으로 성장했다.

베링거인겔하임의 경우 오페브의 특허만료가
 2024년으로 예정되면서 후속 신제품의 
확보가 절실해졌고, BBT-877의 경우 경쟁제품
 대비 앞선 효과로 최고의 치료제가 
될 수 있는 가능성도 높다.

실제로 BBT-877은 임상1상으로 
두번째로 앞선 오토택신 저해제다. 

가장 개발단계가 앞선 제품은 
갈라파고스의 GLPG-1690으로 
임상3상이다.

브릿지바이오의 BBT-877은 임상1상에서 
LPA(리소포스파티딘산) 억제 효과가
 약물투약 기간(2주) 동안 80~90% 
수준으로 유지되는 효과를 보여
 60%에 머문 GLPG-1690 보다 
앞서고 있다.

 브릿지바이오의 BBT-877이 고가로 
팔릴 수 있는 이유가 됐다는 분석이다.

브릿지바이오가 개발중인 
BBT-401도 기대주다. 

염증성 장질환을 타겟으로 개발중인 
약물로 펠리노-1(pellino-1)저해제로 
계열 최초 약물(First-in-class)를 
노리고 있다.


현재 미국 2a상을 진행중인데
 레미케이드, 휴미라 대비 높은 
편의성과 젤잔즈 등 에 비해서도 
경증 환자까지 커버 가능한 가성비 높은
 치료 옵션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다. 

BBT-401대장에서 국소적으로만 
작용하는 강점을 보이고 있기도 하다.


특히 테라방스(Theravance)가 보유한
 JAK 저해제는 얀센과 화이자에 
각각 1조원, 2,500억원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에 성공했는데 이 금액이 BBT-401의
 지표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비소세포폐암 치료제로 
개발중인 BBT-176은 4세대 EGFR 저해제로, 
전임상 결과 기존 치료제인
 타그리쏘 대비 높은 억제능력과
 국내 권위자(조병철 세브란스병원 교수)의 
임상 참여 등으로 관심도가 높다.

BBT-176은 비소세포폐암 4세대 약물로 
지난해 12월 19일 한국, 미국 임상
 1/2상 IND 제출, 2020년 상반기 IND 승인 및 
임상 개시가 기대되는 상황이다.

이같은 전망에도 오버행 우려 등으로
 주가는 저평가 된 상황이다. 

보호예수 기간이 없는 물량의 60%
(약 350만주), 오는 7일 전환상환우선주 
약 70만주의 추가상장도 있기 때문이다.

구완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020년 상반기 BBT-877의 
미국 1상 결과 발표 및
 미국 2a상 개시, BBT-401 
미국 2a상 완료, BBT-176의
 한국, 미국 1/2상 개시 등의 
기대감이 있다"면서
 오버행 우려가 있으나
베링거인겔하임으로부터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고
또한 기술수출된 파이프라인의 
마일스톤 유입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문경준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브릿지바이오는 베링거인겔하임과 
11억7500만유로 규모의 BBT 877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 파이프라인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20년에는 임상 1상을 마무리하고 
베링거인겔하임 주도로 후기 임상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문 연구원은 “계약 규모가 큰 만큼 
임상 단계 진행에 따른 마일스톤 현금 유입이
 기대되는 파이프라인”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대웅제약과는 BBT 401

(궤양성 대장염 치료제)

 아시아 지역 권리에 대해

 4000만달러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며

 “BBT 401 은 Pellino 1 단백질을 표적으로하는 

파이프라인으로 현재 FDA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대장성 궤장염은 다양한 치료 접근법이 

제시되고 있는데 Pellino 1 

단백질을 표적으로하는 혁신신약

(First in Class) 후보 물질이 유의미한 효능을

 보여주면 브리지바이오의 핵심 파이프라인으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의 올해 상반기

 BBT-877의 미국 1상 결과 발표 및 미국 2a상 개시,

 BBT-401 미국 2a상 완료와 BBT-176의 한국 및 미국

 1/2상 개시 기대, 베링거인겔하임으로부터

800억원 이상의 기술료 수취로 

흑자전환 기대 등을 투자 포인트로 꼽았다. 


      상장과 동시에  60% 이상의 보호예수 없는 물량에 
대한 우려, 오는 7일 상환전환우선주
약 70만주 추가상장 등 오버행 우려로 
현재 주가는 과도한 저평가 상태로 
판단된다고 진단했다.

        브릿지바이오의 성장과 더불어
          동사에 투자한 SV인베스트먼트도 
관심권이다.

    브릿지바이오 일봉

 

   << 재무분석 >>

브릿지바이오 컨센 2020~2021년이
약 312억 정도를 예상하고 있는데
PER를 약 15배 정도로 낮게 잡고
추정해 보면 대략 75,000원~8만원정도
예상을 해 볼수가 있다.

금년 마일스톤 800억 유입이
확실시 되고 기대하고 있는 임상들이
모두 긍정적으로 도출된다는 가정이다.

지금 시총이 약 3,550억이니
(주식수 622만주정도)
5천억정도의 시총은 되지 않을까싶다.

  TP : 8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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