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씻기 잘해도 폰에 붙은
코로나 96시간 생존
(월)2020-03-16
스마트폰 코로나 주의
코로나19 확산으로
우리 주변 생활습관이 많이 달라졌다.
특히 마스크와 더불어
손씻기는 생활화가 되어가고 있다.
그런데
손 씻기를 아무리 잘해도
소용없다는 얘기도 있다.
바로 스마트폰 때문이다.
하루종일 끼고 사는
스마트폰에 우리는 하루동안
평균 2,600번을 만진다고 한다.
유튜브를 보고 사진을 찍고
개인적으론 주식프로그램을 보고
이러면서 하루종일 만지는데~
손 씻기
스마트폰을 바이러스 덩어리 라고
얘기해도 과언이 아니라니~
끔찍한 일이다.
아무리 손을 씻고
마스크로 바이러스를 가려도
하루 종일 스마트폰을 만진 손은
내 입과 얼굴 주변을 만지고 있다.
세계보건기구 WHO에 따르면
코로나19 바이러스와 같은 종류인
사스 바이러스는 시멘트벽에서 36시간
플라스틱에서 72시간 생존한다고 한다.
반면 스마트폰에서는 최장 96시간을
버틴다고 하니 놀라운 일이다.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옷감이나 종이에는 포러스라는
구멍이 있어서 바이러스가 얼마 못가는데
딱딱한 금속이나 유리에서는 4~5일이나
생존할 수 있고 아주 극한 경우에도
9일까지 생존한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선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뿐 아니라
스마트폰 소독을 포함해
컴퓨터 키보드,마우스, 볼펜, 열쇠
신용카드,손목시계,책상등도 자주
소독 할 필요가 있다고 한다.
또한 가급적 통화할 때는
얼굴에 밀착시키지 말고
이어폰이나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용하는것도 좋고
스피커폰으로 통화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한다.
<<스마트폰 소독법>>
물과 알코올을 6대 4 비율로 섞어
헝겊에 묻혀 닦거나 초극세사로
휴대폰을 닦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
또한, 소독용 에탄올을 솜이나
헝겊에 묻혀 스마트폰 표면을
자주 닦는 것도 좋다고 한다.
주의할 점은 항균 물티슈로 닦거나
알코올 용액을 직접 기계에 뿌리면
스마트폰 표면 코팅이 벗겨질 수
있어 주의해야한다고 한다.
단, 애플제품은 홈페이지에도
나와있듯이 알코올 솜으로
닦아야 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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