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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레슬러 당수왕
천규덕씨 별세
(화)2020-06-02
1970년대 대한민국 안방은
프로레슬링이 차지했었다.
박치기왕 김일과 더불어
천규덕씨는 당수왕이었다.
검은 타이즈를 입은 천씨가
필살기인 당수로 상대를
일격하는 장면은
늘 압권이었다.
본래 당수는 가라데 기술인데
부산 남포동에 살던
천규덕씨는 TV에서
역도산이 당수로 미국선수를
제압하는 모습을 보면서
스승이던 장영철씨와 함께
서울로 올라와서
프로레슬링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1963년 4월 프로레슬링과
당수를 접목한 기술로
상대를 제압하며 주니어
헤비급 챔피언에 등극했고
국내 프로레슬링계에
큰 족적을 남기는
인물이 되었다.
특히 천규덕씨의 아들은
탤런트 천호진씨
국내 프로레슬러 1세대인
천규덕씨는 지병으로
그동안 요양병원서 지내다
금일 별세했다고 한다.
향년 88세
국내 프로레슬링의
한 획을 그은 천규덕씨의
명복을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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