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아끼우는 전기차배터리,전기차시장 게임체인져?(수)2021-03-17

갈아끼우는 전기차배터리

전기차시장 게임체인져?

(수)2021-03-17

중국 상하이차의 배터리교체형 전기차

전기차를 구매할 때

가장 고려하는 부분이

배터리인데 현재 충전소가

주변에 많지않고 완충에도

시간이 상당히 걸리기

때문이다.

 

그런데 중국에서

흥미로운 기사가

나왔다.

 

배터리 갈아끼우는 장치(중국매체 전기방 발췌)

중국 전기차업체들이

전기를 다 쓴 배터리를

다시 충전하지 않고

다른 배터리로 신속하게

갈아 끼우는 방식의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는 것.

 

중국 정부는

이런 방식의 배터리교환

사업을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있다고 한다.

 

기존의 전기차 충전소

향후 중국서

이런 배터리 교체식

전기차 시장이

게임체인져가 될지

관심이 쏠린다.

 

중국매체

차이신에 따르면

상하이자동차는

최근 배터리 교체식

자동차 룽웨이 Ei5 를

출시했다고 한다.

 

전기차 배터리

중국에서 배터리 교체형

전기차로 처음 출시

한 것이다.

 

그동안 중국에서는

스타트업체인 니오가

주도적으로 배터리 교환식

전기차 사업을 추진했는데

 

대형 완성차 업체

(상하이차)까지

뛰어들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한 대목이다.

 

기존 스마트폰의 배터리교체와 유사

배터리 교체형 전기차는

다 쓴 배터리를 빼고

미리 충전해 놓은

새 배터리를 넣는

구형 스마트폰의 배터리

교체와 유사한 방식이다.

 

이용자가 

배터리 교환소에

 찾아가면

일반 주유소에서

기름 넣듯이 수 분만에

배터리를 갈 수 있는 것

이다.

 

사용자들은

배터리를 임대방식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전기차만 싼 가격에

사면 되는 것이다.

 

사실

전기차 가격에

가장 큰 비중이 

배터리 가격인데

임대비만 내고 

전기차를 싼 값에

구매하게 되는 것이다.

 

최근

중국 소비자들도

배터리 교환식 전기차에

점차 좋은 반응을

얻고있다는 평가다.

 

상하이차가

내놓은배터리 교환식

모델의첫 고객은

택시회사 2곳이다.

 

중국은

작년 5월

국무원 연간 보고에서

처음으로 전기차 교환소

권장 방침을 밝힌바

있는데

이를 신 인프라 중

하나로규정하기도

했다.

 

이후

작년 7월전기차에서

배터리를떼어 내

판매할 수있도록

법적 근거도 마련했으며

이를 위한사업자들의

움직임들도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고 한다.

 

전기차 업체 니오와

중국 최대 배터리업체

CATL은 작년 8월에

배터리 교체형 전기차에

배터리를 대여해 주는

합작회사인

우한웨이넝 배터리자산

을 설립했는데~

 

우한 웨이넝 배터리자산

이 회사 자본금은

한화로 약 2,500억원

이라고~

 

중국은

현재의 주유소를

전기차 배터리 교환소로

활용되는 방안을

추진중이라고 한다.

 

충전 인프라를

만들고 준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충전시간을 줄 일 수

있는 것도 중요하기에

배터리 교환방식의

변신~괜찮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