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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구진 공기중 바이러스 검출하는 키트 개발(토)2020-11-14

by 오렌지훈 2020.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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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구진 공기중 

바이러스 검출하는 키트 개발

(토)2020-11-14

ACS_센서


공기중에 떠 다니는 바이러스를

확인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국내 연구진은 현장에서

바이러스를 바로 검출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발혔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바이러스를 50분만에 검출할 수 있는

 일회용 키트인 것이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비말(침방울)은 물론 에어로졸(공기입자)로

퍼질 수 있다고 알려진 만큼

이번 연구가 발전하면 코로나 방역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가 된다.


이준석_김민곤

이준석박사(좌) 김민곤 교수(우)


한국과학기술원(KIST)은

분자인식연구센터 이준석 박사

연구진이 광주과학기술원의

김민곤 교수,건국대 송창선 교수

함께 공기중 박테리아와 곰팡이

그리고 바이러스를 현장에서

포집하는 동시에 검출할 수

있는 진단기술을 개발했다고

11월 12일 밝혔단다.


이번 연구결과는

10월22일 미국 화학학회(ACS)가

발간하는 ACS 센서의 인터넷판에

실렸으며 인쇄본 표지논문으로

선정되어 곧 출판된다고 한다.


원래 공기중에 떠 있는

세균이나 바이러스등의 병원체를

검사하려면 일단 특정 장소의

공기를 포집하고 실험실에

가져와 수 시간에서 길게는 수 일씩

걸리는 분석 작업이 필요하다고 한다.


공기중_바이러스_포집검출


현재의 검사기술은

세균,곰팡이의 농도는 알 수있지만

특정 미생물의 유무나 입자가 작은

바이러스를 구별하는데는 한계가 

있었는데 이번에 우리 연구진이 개발한

일회용 바이러스 포집및진단키트는

임신 진단키트와 유사하며

별도의 세척이나 분리없이

하나의 키트내에서 최대 50분안에

부유 바이러스 존재를 확인할 수 있다고~


KIST 이준석 박사는

일반적으로 공기중에 퍼져있는

3~4개 종의 병원체를 현장 진단하는

키트로 개발하겠다며 미세먼지 처럼

기준치 이상으로 공기중에 병원체가

감지되면 자동으로 환기를 시키거나

필터를 교체하는 공조시스템도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간단한 키트하나로 검출이

가능하다면 상용화시 

구매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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