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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7일 파업하는 9호선 구간은 어디?(일)2019-10-06

by 오렌지훈 2019.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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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7일 파업하는 
9호선 구간은 어디?
(일)2019-10-06

월요일 출근시간에
신경을 써야할 듯 하다.

9호선 일부구간 파업


특히 9호선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체크가 필요하다.

서울메트로 
9호선 언주역에서
 중앙보훈병원역인
 2·3단계 구간 
노동조합
(서울메트로 9호선지부)
7일부터 파업에
 돌입한다.

6일 서울시는
 서울교통공사 
9호선운영부문의
 노동조합이 
7일부터 파업에
 돌입함에 따라 
비상수송대책본부를 
구성하고 
비상수송대책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노조 측이 발표한
 파업 예정 기간은 
7일부터 3일 간이다. 

서울교통공사는 
필수유지인력 72%에
 추가로 비조합원·파업 
불참자 등을 통해 
평상시와 동일하게 
열차를 운행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9호선은 종전과 
마찬가지로 7일
 오전 5시30분
~다음날 오전 1시까지
 운행되며 운행 시격
 또한 그대로 유지된다.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는
 파업이 시작되는
 7일부터 13개 역사에 
각 2명씩 시 직원을
 배치해 정상운행
 여부를 현장 점검한다. 

정상운행이 
어렵다고 판단되면 
대체수송력을
 높이기 위한 
단계별 대책을 가동한다.

먼저 운행률이
 90%~99%일 경우
 1단계 수송대책을 
시행한다. 

9호선 노선을 
경유하는 
시내버스 24개 
노선에 예비차량
 24대를 투입하고
 단축차량 36대 
정상횟수 운행한다. 

다람쥐버스 3개 노선
(8331, 8551, 8761)도 
평소보다 
1시간 연장 운행한다. 

예비차량이 투입되는 
시내버스 노선은 
노량진, 여의도, 고속터미널 
당산, 가양, 염창, 국회의사당
 등촌, 신논현, 봉은사역
 위주로 경유하는 노선이다.

운행률이 90% 미만일 경우
 2단계 수송대책을 시행한다.

 시내버스 46개 노선에 
예비차량 57대를 투입하고
 단축차량 63대 
정상횟수 운행,
 1단계와 마찬가지로 
다람쥐버스 운행시간 연장과
 택시 부제해제로 
택시공급도늘린다.

 2단계에는 추가로
 출근시간대
(오전 7시~9시)에 
전세버스 2개 노선을 
운행할 계획이다. 

배차간격
 7분대로 
중앙보훈병원역
~여의도역에 26대를
 순환 운행하고
 개화역~여의도역에 
14대를 편도 운행할 
예정이다.

김태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노동자 처우개선은
 교섭을 통해 
해결할 부분이지만
 노측이 주장하는
 민간위탁 운영방식 폐지
 등은 단체 교섭에 
해당되지 않은 사항~

내년 8월까지 
협약기간이기
 때문에 현재 
논의될 사안이 
아니다”며 

“일단 노사협상이
 타결될 수 있도록 
교섭에 최선을 
다할 예정”
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만약 파업이 
진행되더라도 
시민 불편이 
초래되지 않도록
 이미 확보된 
필수유지인력과 
대체인력을 통해 
평소와 동일하게 

열차 운행이
 가능하도록 
비상수송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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