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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8자리 자동차 번호판
(토)2019-08-31
내일부터 앞자리가
세 자리인
'8자리 자동차 번호판'
이 도입된다.
3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자동차등록번호판 등의
기준에 관한 고시'에 따라
9월 1일부터 자동차 신규
번호판이 도입된다.
이에 따라
이에 따라
기존 '12가3457'과
같은 7자리 자동차번호판
체계가 '123가4568'과
같은 8자리 형식으로
변경된다.
8자리 자동차 번호판의
8자리 자동차 번호판의
발급수수료는
대형인 경우 1만600원,
중형인경우 9600원
소형은 3500원이다.
전기로 작동하는
필름식은 2만3900원이다.
신규 번호판은
신규 번호판은
비사업용 승용자동차나
대여사업용 승용자동차
(렌터카)의 신규 등록시에
적용된다.
사업용 승용자동차나
승합ㆍ화물ㆍ특수
전기자동차는
기존 7자리 체계를
그대로 유지한다.
기존 차량도 소유자가
원할 경우 1회에
한해 변경이 가능하다.
당장 9월인데
관공서나 주차장에서
난리가 날 수도 있다.
당장 새 번호판을
인식하기 위한
시스템을 바꿔야하는데
쉽지않기 때문이다.
먼저 시군구에서
빠른 업데이트가
이루어지기 전까지는
별도의 인력을
주차장에 배치해
사전정산및 개폐기
수동조작이
가능하도록 할 방침
이라고 한다.
내년에 추가되는 재귀반사식
필름번호판은 야간 시인성
확보와 안전사고예방에
효과적이라고 한다.
실제로 뉴질랜드에서는
재귀반사식 번호판으로
야간 추돌사고가 30%나
줄었다고 한다.
재귀반사식 필름번호판은
내년 7월에 도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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