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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대 커피 문화축제 2019청춘 커피페스티벌(일)2019-10-13

by 오렌지훈 2019.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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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대 커피 문화축제 
2019청춘 커피페스티벌
(일)2019-10-13

청춘,커피 페스티벌

대한민국 최대 

커피 문화축제인

2019청춘, 커피페스티벌

13일 막을 내렸다. 


한국경제신문사와

 송파구가 공동 주최한 

이번 커피페스티벌에는

 약 45만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롯데월드타워 일대


올해 3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노는 건 지금이야

-플레이 위드 커피’

를 주제로 주말 이틀간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일대에서 진행됐다. 


1020세대, 아기를 데리고 

나온 부부,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로 

행사장은 붐볐다.


 행사에는 73개 업체가

 참여해 커피 시음 행사와 

다양한 이벤트를 했다.



#샷, 하나_커피 놀이터

엔제리너스, 파스쿠찌, 

이디야커피, 바리스타룰스, 

카누, 스타벅스, 네스프레소 

돌체구스토, 한국야쿠르트,

 백미당 등 

각 브랜드의 부스는

 큰 ‘커피 놀이터’를 

연상케 했다. 

모카포트

파스쿠찌의 

모카포트 포토존, 

이디야커피의

 ‘아이러브 이디야’


 포토존 등에도 

사진을 찍으려는 

연인과 친구들이 

모여들었다.


 바리스타룰스의

 ‘청춘 응원차’는

 인증샷을 찍고 경품과 

시음 음료를 받으려는 

사람으로 붐볐다. 


엔제리너스는 

카페를 그대로 

잔디 위에 올려놓은 듯

 넓은 휴식 공간을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스타벅스앳홈

네슬레코리아는 

네스프레소 기기에 

스타벅스 원두 캡슐로

 커피를 뽑을 수 있는

 ‘스타벅스앳홈’ 

캡슐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소규모 커피 회사에

 대한 관심도 높았다.

 코리프렌즈의 

독도커피, 

그럼블커피의 

파우치 커피는

 물론 에티오피아 대사관

 부스에도 색다른 커피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몰렸다. 


남양유업의 아이스크림 

브랜드 ‘백미당’ 

앞에는 달콤한 디저트를 

찾는 젊은이가 많았다.


#샷, 둘_커피 도서관

커피 마니아를 위한

 강연과 세미나도 열렸다. 

2010년 한국바리스타

챔피언십 우승자인 

안재혁 바리스타

안재혁 바리스타는

 12일 오후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SNS)에 

올리기 좋은 커피를 

만드는 노하우를 

공개했다.


 그는 “누구나 좋아하는 

료를 커피와 혼합하라”며

 초콜릿, 캐러멜, 딸기 등을

 예로 들었다. 


이어 “커피잔만 변화를 줘도

 일상에서 벗어나 나만의 

감성을 채울 수 있다”며


 위스키 잔 모양의 

독특한 커피잔에

 초콜릿을 입힌 

설탕 막대를 담근

 커피를 시연했다. 


이영민 바리스타는

 홈브루잉 강의로 13일 

오후를 장식했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네스카페의 싱글오리진

 돌체구스토 

커피 캡슐을 맛보는

 시음회도 열렸다.


 방준배 바리스타

 ‘맛있는 커피의 조건’을 

주제로 강연했다. 


페루, 콜롬비아 등의

 원산지별 커피 캡슐을 

에스프레소, 룽고, 

아메리카노 등으로 

내렸다. 


서울 서초동에서 온 

김미주 씨(35)는 

평소 네스프레소, 

드롱기 커피 머신을 

자주 사용하는 

‘커피덕후’라며

 “개인적으로는

 산미가 있고

 향이 풍부한 커피를

 좋아하는데 

비교 시음해

볼 수 있어 좋았다”고

 했다.


#샷, 셋_응원·위로의 무대
응원과 위로의 

무대도 이어졌다. 


청춘들에게 

자신의 경험담과 

극복기를 공유한 

백세희 작가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백세희 작가는

 “페스티벌과 우울은

 어울리지 않아 보이지만, 

어쩌면 우울함은

 누구에게나 

한 번쯤 찾아오는

 일반적인 것”

이라고 말해 

청춘들의 

공감을 얻었다.


12일에는 차분하게 

감상하기 좋은 음악 

중심인 

‘이세상 텐션’, 

13일에는 힙합 리듬과 

밴드 음악에 취해보는

 ‘저세상 텐션’이 

주제였다. 


12일 낮에는 잔잔하고

 맑은 목소리의 은종, 

김수영의 공연이

 펼쳐졌다. 

가수 은종

은종이 ‘가을아침’을 

부르자 객석 곳곳에서

 흥얼거리며 

따라 불렀다. 


선우정아의 

공연 때는

 함께 몸을 흔들고 

박수치는 관객으로

 월드파크 잔디광장이 

가득 찼다.


가수 양다일은 

가사를 여러 번 

잊어버리는 실수를 

했지만, 

특유의 유머감각으로 

분위기를 띄웠다.


 밴드 ‘닥터스’의 

흥겨운 공연으로 시작된 

13일 무대는 기리보이, 

스윙스가 이어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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