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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고와 비교되는 한국이 재난에 대처하는 태도(월)2020-02-24

by 오렌지훈 2020.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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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고와 비교되는 한국이 

재난에 대처하는 태도

(월)2020-02-24

한국이 전세계의 보이콧 대상이 되고 있다.

중국 우한발 코로나19 유입을 초기에 차단하지 못해

우리나라가 다른나라에 차단국가가 되어 버린 것.

이스라엘 요르단등 5개국에선 한국민의 입국을

금지하는 조치를 내렸다고 한다.


 중국은 14억 인구의 절반에 '금족령'을 

내리며 자국민의 국내 이동을 꽁꽁 묶어놨다. 

다른 지역으로 나갈 수 없도록 

봉쇄된 도시가 수두룩하다고 한다.


도시 안에서도 당국 허락을 받아야 

가족 중 한 명만 2~3일에 한 번

 생필품을 사러 갈수 있을 정도로

자국내에서도 엄격하게 통제한다.


 코로나 확산을 막는 데 이동 통제만큼 

효과적이고 확실한 대응책이 없다는

 걸 알기 때문인데  우리는 중국인들이

여전히 입국을 자유롭도록 하고 있다.


중국은 안에서는 강하게 통제하지만

한국에는 자유롭게 가라고 하고, 

한국 정부는 이들을 다 받아주고 있다. 


중국 안의 다른 도시보다 한국 오는 게 

더 쉬운 희한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는 것.

아이러니 한 일이 아닐 수 없다.

<< 몽고의 대처법 >>

또한 중국 국경과 5천킬로나 맞붙은

몽고는 지금까지 단 한명의 환자도 없다.

거기에는 몽고정부의 강력한 대책이 있다.

중국인의 입국을  전면 차단했고 

중국을 오가는 여객기 운항도 

모두 중단시켰다고 한다.

몽골 당국은 중국과의  모든 상품 교역을 

중단 하기도 했는데 몽골은 핵심 수출 품목인

 석탄도 내달 2일까지 중국으로 

수출을 금지토록 했다고 한다.

트럭 운전사에게 감염 우려가 있다는 

이유에서 라고 한다.



중국은 몽골의 최대 교역국인 데다가

 석탄은 수출 총액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는 주력제품이다.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각오한 조치인 셈이다. 


석탄수출 중단으로 약 1억6500만달러

(약 2000억원)의 손실을 감안하더라도

자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를 

내린 것이다.


모든 행사를 대통령령으로 

취소 중단하는 발표를 하면서

초중교를 임시 휴교하고

마스크 품절사태를 대비해

군 인력까지 동원해 마스크 생산에

나설 정도로 강력한 조치가 있었다.

참으로 대비되는 조치를 보면서

아쉬움과 안타까움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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