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차량용AP 아우디에 탑재된다(금)2019-05-31

삼성 차량용AP 아우디에 탑재된다

(금)2019-05-31

삼성의머리가 아우디에 탑재된다

삼성전자 차량용 AP

반도체가 컴퓨터에서 

모바일로 진화하여

이제는 스마트폰이 필수품이 

된 요즘시대.

삼성전자는 모바일반도체에 이어 

차량용 반도체시장에 

진출 출사표를 던졌다.

삼성전자가 

차량용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

(AP)를 글로벌 완성차 업체에 

첫 공급한다고 한다.

 삼성이 장기간 공들인 차량용 

반도체 시장 진출이 본격화한다.

삼성전자는 올 가을 유럽에서 출시 

예정인 아우디 신형 차량 'A4'에 자사가 

개발한 '엑시노스 오토 8890'이 

탑재된다고 30일 밝혔다.

아우디에 삼성전자의 두뇌가

 탑재되는 것.

엑시노스 오토 8890은 아우디 A4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구동하는 메인 프로세서 역할을 한다. 

차량 운행 정보나 상태 정보, 멀티미디어 재생 

등을 지원한다. 다양한 기능이 원활하게 

실행될 수 있도록 AP에는 8개 CPU 코어와

 12개 GPU 코어가 탑재됐다. 

또 다중 운용체계(OS)를 지원하고, 

최대 4개 디스플레이가 동시에

구동이 가능하다고 한다.

아우디는 이 AP를 기반으로 

'3세대 MIB(모듈러 인포테인먼트 플랫폼)'

를 만들어 A4에 탑재할 계획이다.

삼성의 차량용 반도체가 완성차에

직접 탑재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

2017년부터 아우디와 개발협력을 해왔는데

이번에 양산에 성공 투입 싯점이 된 것이다.

이번 삼성의 차량용 반도체 탑재는

자동차산업으로 진출을 본격화 하는

계기가 될 것 같다.

삼성전자는 최근까지 자동차 전장부품사를

인수추진하고 관련사업을 미래성장동력으로

삼아 지속적으로 개발연구 했다고 한다.

삼성은 차량용 AP와 이미지센서에 주목하여

엑시노스오토, 아이오셀오토 등의 브랜까지

만들었다고 하며 시장에서 이번 진출에 대한

평가가 어떻게 나올지 주목 할 부분이다.

반도체는 5G를 등에 업고 무한 성장의 시대

를 열게 된 것같다.  자동차 전장에 AP가

들어가면 차에서 제공할 수있는 정보가 

인공지능과 자율주행으로 업그레이드 되어

성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차량용반도체 시장은 

매년 7%씩 성장한다고하는데 

시장조사업체 가트너에 의하면 

차량용반도체시장은 2016년 323억달러에서

내년 424달러규모로 확대된다고 한다.

차량용반도체의 선두주자 인피니언

현재 차량용반도체시장 진출은 

삼성뿐 아니라 NXP,인피니언,르네사스

등도 본격화를 준비하는 듯 하고 

퀄컴 이나 이미지업체 엔디비아등도

이 시장을 노리고 있다고 한다.

모바일의 강자인 삼성전자가

쌓은 기술력으로 차량용 전장반도체에

획기적인 이노베이션을 열어

새로운 자동차의 멀티미디어 시대를

열기를 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