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차거부없는 웨이고블루택시(금)2019-02-08

승차거부없는 택시 웨이고블루, 웨이고레이디 택시

승차거부를 할 수없도록 자동으로 배차되는 택시가 나온다.

여성만 타는 택시도 나온다.  서울시에서 이달부터 운행을 

시작하는 웨이고 블루와 웨이고 레이디 택시다.

타고솔루션즈라는 콜택시운영업체가 면허를 발급받아 

50개택시회사에서 4,564를 가맹하여 서비스를 빠르면

2월부터 사업을 시작한다.

승객이 호출하면 근처에서 가장 가까운 웨이고택시가 자동배차.

서울택시정보시스템에서 배차거부를 하는지 상시 모니터링한다.

일간 운행현황과 요금실적등도 체크하고 고객의 평가점수도 확인.

여성전용 택시인 웨이고 레이디 택시는 손님도 기사도 모두 여자.

시범기간에 20대규모로 서비스를 시작하여 내년엔 500대까지

늘릴 계획이란다.   여성기사의 운송서비스진입을 돕기위해 

유연근로제와 복리후생제도등도 도입한다고...

웨이고택시에는 사납금이 없다.   순수 민간주도로 완전월급제 시행.

차량내부에는 시트커버,전용방향제,스마트폰충전기등을 갖추고 있고

택시외장도 기존 택시와 디자인이 다르다.

웨이고블루택시는 카카오앱을 통해 호출하고  웨이고레이디는

전화로 택시를 부를 수 있다.   택시운임과 별도로 서비스요금을

2천원에서 3천원정도 시간대별로 차등 책정한다고 한다.

택시업계는 이와 더불어 다양한 택시모델을 준비중이라고 한다.

이름도 재밌다.  마카롱택시는 와이파이도 제공하고 역시 마찬가지로

승차거부가 없다.  그외  티원택시등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