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어린이날 장난감 선물로는 헬로카봇, 레고,
신비아파트 등이 큰 인기를 끈 것으로 나타났다.
완구업체 손오공은 홈플러스 자료를 인용해 어린이날을
전후해 장난감 판매 1위에 헬로카봇의
펜타스톰이 올랐다고 5일 밝혔다.
펜타스톰
레고코리아가 지난달 내놓은 레고 어벤져스 엔드게임
시리즈는 영화 '어벤져스 : 엔드게임'
흥행으로 조기 품절되며 출시 2주 만에 레고코리아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
레고어벤져스 엔드게임
초등학생 사이에선 '신비아파트'가 인기를 끌면서
오로라월드도 분주한 어린이날을 보냈다.
신비아파트
손오공은 올해도 헬로카봇 덕을 톡톡히 봤다.
2014년 말 출시돼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은
펜타스톰은 5대 합체 카봇으로 헬로카봇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제품이다.
펜타스톰은 지난해 헬로카봇 시즌 6에 방영되며 인기를
누린 덕에 올해 어린이날 선물로 각광받았다.
펜타스톰 다음으로 많이 팔린 남아
장난감은 헬로카봇 K-캅스였고,
신작 '빠샤메카드'의 레전드에반도 5위 에 진입했다.
레전드에반은 특히 자동차 형태에서 카드가 닿으면
몸체가 분리되는 새로운 형태의 장난감이다.
손오공은 어린이날을 맞아 만화영화 '헬로카봇
시즌 7 유니버스'의 새로운 카봇 '스피너블'을 내놔
부모들의 선택지를 늘렸다. 바닥에 던지면 알에서
로봇으로 변신하는 '헬로카봇 쿵'도 어린이날을 겨냥해
신제품 'UFO드롭쿵&카봇쿵 세트'를 선보였다.
레고코리아의 레고 제품들은 남녀노소 불문하고
인기가 좋았다. 영화 어벤져스의 인기에 힘입어
레고 어벤 져스 엔드게임 시리즈가 조기 품절된 게
대표적이다. 출시 전부터 화제를 모은 어벤져스 엔드게임
신제품 5종은 모두 지난달 레고의 가장 많이 팔린
제품 10위 안에 올랐다. 레고코리아가 실시한
'레고 놀이터' 행사도 성황리에 진행됐다.
푸짐한 선물은 물론 레고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과 인기 제품
을 할인해주는 이 행사는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 현대백화점
판교점, 잠실 롯데월드몰 등 네 곳에서 열렸다.
오로라월드는 11개의 자사 토이플러스 매장을 통해
신비아파트 완구 시리즈와 아기상어 시리즈, 최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서비스 중인 '유후와 친구들' 뉴시리즈 등
3000여 점의 완구를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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