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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암표거래기승 장당10만원거래(토)2019-04-20
출처: 서울경제
CGV "암표거래 확인 땐 관람 불이익"
예매율 92%, 예매관객 150만 돌파
"최종관객수 1,500만도 가능" 전망
용산 아이맥스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이하 ‘어벤져스 4’)의 개봉을
앞두고 예매 전쟁이 시작되면서 도를 넘은 암표 거래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특히 영화 팬들 사이에서 ‘명당’으로 불리는
서울 용산아이파크몰 CGV 아이맥스관의 경우 티켓 한 장에
정가의 5배에 달하는 10만원선에서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 ‘어벤져스 4’의 예매율은 92.6%를 기록
했으며 예매 관객 수는 135만명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해 4월
개봉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세운 역대최고 사전
예매량 기록을 일주일 이상 앞당겨 경신한 것이다.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뜨거운 열기를 반영하듯 온라인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뜨거운 열기를 반영하듯 온라인
중고거래 사이트에는 ‘어벤져스 4’의 암표를 사고팔기 위한 글
들이 쏟아지고 있다.한 네티즌은 최근 사이트에 올린 글에서
“용산 아이맥스관 티켓 2장을 구하고 있다”며 “두 장에 ‘20만원+@’를
지불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 일반 상영관의 경우에도
티켓 정가보다 3~4배 이상 높은 가격에 암표를
사고 파는 글들을 무수히 볼 수 있다.
암표 거래가 기승을 부리면서 CGV는 예매 티켓 재판매가 확인
될 경우 관람을 제한하는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CGV는 자사 홈페이지에 공지한 게시물에서 “‘어벤져스: 엔드게임’
개봉과 함께 온라인 거래사이트를 통한 예매티켓 재판매 사기 등
각종 피해사례가 발생할 수 있어 고객들의 피해가 우려된다”며
“예매 티켓 재판매자로 확인될 경우 CJ ONE ID 사용 제한, 강제 탈퇴
및 예매 내역 취소 등의 조치를 취할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재판매자로부터 티켓을 구매한 경우 조치사항에 따른
불이익으로 관람이 제한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런 가운데 영화계의 관심은 ‘어벤져스 4’가 기록할 최종 관객
이런 가운데 영화계의 관심은 ‘어벤져스 4’가 기록할 최종 관객
숫자에 쏠린다. 이 영화의 배급사인 월트디즈니코리아는 ‘어벤져스 4’가
시리즈 전작인 ‘어벤져스: 인피니티워’의 기록(1,121만명)을
뛰어넘는 것은 물론 1,500만명 이상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기대하고 있다.
만큼 철통 보안을 개봉 직전까지 유지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이번 신작 역시 영화의 기본 설정 외에는 줄거리가 베일에 가려 있다.
이 때문에 온라인 영화 커뮤니티에는 관객들이 저마다 상상한 줄거리와
결말이 나돌아다니는가 하면 ‘스포일러와의 전쟁’도 펼쳐지는 모습이다.
‘어벤져스 4’를 연출한 안소니 루소와 조 루소 형제 감독은
최근 트위터에 “타노스는 여전히 여러분의 침묵을 요구한다”며
스포일러 금지를 당부했다.
‘어벤져스 4’는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하는 작품으로 전편에서
‘어벤져스 4’는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하는 작품으로 전편에서
인류의 절반이 사라진 가운데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영웅들과악당 타노스의 전쟁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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