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인데 맥주 콜라 담을 캔 품귀현상 이유는?(토)2020-07-25

여름인데 맥주 콜라 담을 

캔 품귀현상 이유는?

(토)2020-07-25

코로나가 처음 창궐했을 당시엔

미국 대형마트서 있었던

화장지 대란이 생각나는데~

요즘엔 미국서 캔맥주와 캔음료에

품귀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이유가 뭘까?

미국 마트에서 음료 매대엔

공급문제로 제품이 입고되지

않았다는 문구가 붙어있다고~

사실 모자란 것은

맥주 나 콜라가 아니다.

캔이 없다는 것이다.

미국서 음료수 캔이나 맥주 캔으로

쓰이는 금속은 알루미늄이다.

그런데 캔이 부족한 이유는 바로

코로나로 인해 과소비가 일어나며

캔이 부족해졌다는 것이다.

평소같으면 경기장,식당,놀이공원서

즐기던 음료나 맥주를 집에서

즐기는데~ 최근 환경문제로 인해

플라스틱을 기피하면서 캔으로

인기가 몰려 가정용 제품으로

캔음료,캔맥주 매출이 폭발적으로

늘어났다는 것이다.

출처:마리나블로그 발췌

통계는 아직 나오지 않았으나

코로나 여파로 

우리나라의 테슬라

(테라+참이슬)처럼 술을 집에서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났다는 것.

낙이 없으니 술이라도 ~??

코카콜라는 지난주 USA투데이에서

많은 사람들이 집에서 여러개의

알루미늄 캔 음료를 마시기위해

소비가 늘면서 캔 공급량이 매우

부족하다고 밝혔다.

맥주업체 칼 스트라우스 측도

코로나로 인해 알루미늄 캔을

들여오는데 전보다 5배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고 

캔 가격이 올해 2배 올랐다고

말했는데 이 같은 상황이 지속되자

업체들은 인기 제품위주로 생산을

하고 인기가 적은 쿠어스 맥주등의

저용량 제품은 아예 생산을

중단했다고 한다.

미국 캔제조협회는 전례없는

수요로 인해 캔 수 십억개를 

수입했으며 24시간 내내

풀가동 생산중이라고 한다.

출처: suwanee 블로그 발췌

한편, 음료 캔 뿐아니라

동전도 부족현상을 보인다고~

거스름돈을 줄 수없는

매장에선 신용카드 사용을

권하기도 한다는데~

아마도 최근 스타벅스에서

별 적립에 신용카드도 인정한

것과도 무관하지 않아 보인다.

미 연준(Fed)은

동전이 부족한 이유를

경제활동이 중단되면서

동전의 유통이 줄어든 것으로

꼽고 있다고 한다.

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조폐국이 동전 생산인력을

줄인것도 이유가 되겠다.

<< 알루미늄 관련주 >>

삼아알미늄

조일알미늄

남선알미늄

알루코

노벨리스코리아(비상장)

롯데알미늄(비상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