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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이야기

여야 대선주자 내년 부동산 공급 확대 한다는데 집값 떨어질까? (화)2021-12-21

by 오렌지훈 2021.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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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부동산

폭락 재연될까?

부동산 폭락론

(화)2021-12-21

부동산 폭락론 고개 (조선일보)

집값 폭락론이

고개를 들고 있다.

 

동두천 등 

수도권 외곽지역을

 중심으로

 

 집값이 하락조짐을 

보이고 있다는

소식이다.

 

대출규제와 

금리인상이 겹치면서

 거래도 급감하고 

있다고 하는데~

 

동두천 등

외곽지역 뿐 아니라

서울도 분위기가

 바뀌고 있다고~

 

서울 부동산 폭락론 (뉴시스)

한국부동산원

통계에 따르면

 

10월 서울 서북권과

(마포·서대문·은평구)

 동남권의 아파트

(강남 4구)

실거래가 지수가

한 달 전보다

각각 0.5%, 0.03%

떨어졌다고 한다.

이미 집값이

 정점을 지나 하락기로 

접어 들었다는

 주장도 나오는 등

 

집값 급락론이 

다시 나오고 있는데~

 

서울대 김경민 교수는

기준금리가 1.5%로

올라오면  집값은

 2021년 6월 대비

 약 10~17%가 빠진다고

전망하기도 했다.

 

노형욱

국토부 장관도

강남의 일부 아파트가

2010년 대비

2013년에 40%가

떨어진 적이 있다고

한 방송에 출연해

언급하기도 했다고~



금리 인상과

대출규제 그리고

지나치게 오른 집값과

종부세 등 세금 폭탄이

화두로 올라서면서

집값 폭락론이 다시

고개를 드록 있는 것.

 

하지만

일각에선 여전히

입주물량

부족현상으로

집값은 내년에도

올라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건설산업연구원과

주택산업연구원 등은

내년 입주물량 부족으로

여전히 집값은 올라갈

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 집값 급락시기 >>

집값이

급락한 시기는

IMF외환 위기를

제외하면

2012년이었는데~

 

 2012년 당시

서울 아파트 가격은

- 6.65% 하락했고

강남구는 -12.09%

하락했다.

 

당시 강남의

일부 아파트는

 

고점 대비

거의 반토막이 난

가격에 나온 급매물만

거래됐다고 한다.

 

리먼쇼크가

발생한 2008년에는

서울 전체 아파트는

+7% 올랐지만,

강남구는 -5.99%

하락했다고 한다.

 

 2007년

33억이던 강남의

67평형 아파트가

2013년에는

16억원에 거래

되는 등

 

강남에

반토막 아파트

속출했던 것이다.

 

집값이

더 떨어질 것이라는

공포심리가 퍼지며

거래 자체가

거의 이뤄지지 않고

초급매물만 거래

됐다고 한다.

 

안전자산이라는

이유로 맹위를 떨쳤던

강남 불패론

물거품처럼 사라졌던

시절이었다.

 

김경민 교수 (머니투데이)

김경민 교수의

전망처럼

서울 아파트 가격이

10~17% 하락할 경우

시장에서는 30~40%

떨어진 가격의

초급매물만 거래될

가능성이 높다고~


금융위기 당시

집값 폭락요인은

복합적이었는데~

 

2009년 2월

2%까지 내렸던

준 금리가

 2011년 6월에는

3.25%까지 올랐다.

 

급격한 금리 인상은

부동산 버블붕괴

초래했던 적도

있었다.

 

일본의 중앙은행이

80년대말 2.5%까지

낮아진 기준금리를

90년 8월에 6%까지

올리면서

 

일본은

부동산 버블붕괴를

맞게된 것이다.

금리인상과 함께 

수도권 미분양 물량이

급증한 이명박 정부시절

보금자리 주택 정책에

강남구와 서초구

일부 아파트는 시세의

절반 가격 아파트도

속출했다고 한다.

 

공급과 수요는

이처럼 부동산가격에

지대한 영향을 주는데

 

 2014년부터

미분양이 줄면서

부동산 경기가

회복기로 접어들었다.

내년

 대선의 공약 경쟁이

 집값에 호재가

될 수도 있겠지만

 

친서민정책으로

공급폭탄 정책이

나온다면~

 

집값 하락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현재

여야 대선 후보들은

모두 공급확대를

공약하고 있는데~

 

문제는

속도와 공급량

 

공급을 확 늘리고

금리까지 인상되면

집값 하락의 기폭제

가 될 수 있다는 것


내년 집값은

어떻게 될지 알 수없다.

서울대 김경민 교수와

같은 급락론은

소수파 라고 한다.


금리인상, 대출규제 

부동산 관련 세금 등

악재 속에서도

연구기관들은

(건설산업연구원 등)

상승세를 점친다.

 

그 이유는 ?

입주물량 부족이다.

공급에 비해 수요가

많다는 것이다.

 

건설산업연구원은

집값 상승의 요인으로

2023년까지

수도권의 신축아파트

입주 감소를 꼽았다.

 

그러나

폭락론자들은

입주물량과 주택가격은

상관관계가 없다는

주장을 펴고 있단다.

 

실제

2012년 하락기는

오히려 입주물량이

줄었다는 것이다.

 

 

2012년

서울 아파트 입주물량은

26,000가구였으며

(2011년 38,000가구)

 

 

입주 물량보다는

경제 심리, 금리

대출규제, 정책변수가

더 크게 작용한다는

주장이다.

 

긍정론 그리고

폭락론자의 전망치가

서로 크게 다른데

내년 지켜봐야 되겠다.

 

가격의 형성은

공급과 수요의 원칙

에서 결정되기 마련인데

비싸도 살 사람이 

많다면 떨어지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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