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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수소충전소
1년만에 문 닫는 이유
(금)2019-09-27
수소충전소
정부가 수소차정책을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울산의 한 수소충전소가
1년만에 문을 닫는다.
현대차 수소차 넥쏘
이유가 궁금했다.
정부가 추진하는
수소차 확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는데
가장 큰 문제는
인프라 확충이다.
큰 돈을 들여
인프라를 구축했으나
이익을 못 내는
상황이 지속되면
결국 문을 닫을 수
밖에 없다는 것.
울산 충전소의 대표는
정부가
운영비에 보조금을
지급하지않으면
문을 닫을 수 밖에
없다며 수소충전소는
30억짜리
고철 덩어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의 본산인
울산에서 수소충전소는
현재 5곳이 설치가
되어있는데
정부는 이 충천소에
설치비용보다
6배나 많은
30억을 지급했다고
한다.
그런데 왜 문을
닫으려고
하는 걸까?
충전소 대표는
수소 충전소의 충전차량
대수가 제한되어 있고
수소 소매가격이
너무 낮게 책정되어
적자상태로 지속되고
있다고 한다.
외신중 하나인
로이터 통신은
문재인 정부와
수소차량을 판매하는
현대차는
성공 보증이 없는
값비싼 프로젝트라며
꼬집는 기사를 썼는데
글로벌 차 브랜드들이
전기차 보급에
확산을 하고 있는
시기에
수소연료 전지차량이
단 한번에 널리 사용
되기 위해서는
충전소는 많은 갈등과
선택을 해야할
어려운 시기가
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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