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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베레모 차양모로 시육군 베레모 차양모로 바뀐다(일)2019-10-06

by 오렌지훈 2019.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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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베레모 차양모로 바뀐다
(일)2019-10-06

내년부터 휴가나온
군인들의 베레모를
보지 못할 수도 있겠다.



지난 2011년
 육군 전 장병에게 
보급됐던 베레모가 
내년 여름부터
 차양모로 
바뀐다.

이는 
기존 베레모가 
챙이 없어 햇볕을
 막지 못하고
 소재가 100% 
모(毛)라서
 통풍이 안 돼
불편하다는 
지적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민홍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군은 
차양형 전투모를 
내년 6월 보급할 
예정이다.

베레모 품질개선을
 위한 야전 설문조사
 따르면 베레모에 대한
 비선호는 72%로 
선호(20%)보다 
훨씬 높았다.

국방부는 
육군 42만명에 1매씩
 보급할 수 있도록 
차양모 신규보급을
 위한 예산 17억원을
 책정해 내달 시제품을
 결정할 예정이다.

각 부대에는 
오는 11월부터
 12월까지 시험적으로
 차양모가 보급되며 
내년 6월에는
 품질개선품을 
보급할 예정이다.

새로운 차양모는 
선글라스를 꽂을 수
 있도록 제작되며, 
방습 원단을 사용해 
기능성이 향상될 
전망이다.

민홍철 의원은 
“11월이면 시제품이
 제작되고 부대시험을
 할 계획인데 

내년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 
전 장병들에게
 보급하겠다는
 약속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며 

“장병들이 모자 하나로 
스트레스 받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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