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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로하니 대통령 핵개발 재개 선언예정(수)2019-05-08

by 오렌지훈 2019.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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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로하니 대통령 

핵개발 재개 선언예정

(수)2019-05-08


[단독 속보] 오늘밤 전세계 증시 메인 될듯 - 크네요 




이란, 로하니 대통령 ‘핵개발 재개’ 선언 예정  -1보

*** 흥구석유 (024060)


이란이 8일(현지시간) 핵개발 재개 방침을 선언할 예정

이라고 국영 IRNA통신 등이 보도했다. 지난해 5월8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핵합의

(포괄적공동행동계획·JCPOA)에서 탈퇴

하겠다고 선언한 지 1년 만이다. 




통신에 따르면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은 

이날 대국민 연설을 통해 핵합의 중 

일부를 철회하겠다고 발표할 계획이다. 


로하니 대통령은 합의 당사국인 영국, 독일, 프랑스, 러시아, 

중국 지도자에게 별도의 서한을 보낼 방침이다. 


서한에는 “이란은 지난 1년 간 자제력을 발휘해왔지만, 

다른 당사국들이 합의를 준수하지 않아 이란도 일부를 

철회할 수 밖에 없다”는 내용이 담길 것으로 알려졌다.


 이란이 원하는 건 미국이 핵합의에서 탈퇴하기 

이전 상태로 되돌리는 것이라고 통신은 전했다.





파르스통신은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이란 정부가 8일

 핵활동을 일부 재개할 것임을 선포하지만 완전한 탈퇴는

 검토하지 않고 있다”며 “이란 정부는 미국의 일방적인 

경제·금융제재에 대응하기 위한 구체적 결정을 

내리기로 한 것”이라고 전했다. 


ISNA통신은 이란의 대응이 핵합의 26조와 36조의 틀 

안에서 이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들 조항은 상대 당사국이

 핵합의를 위반했다고 판단할 때 합의의 일부 또는 

전부를 중단할 수 있는 길을 열어뒀다. 


이란은 핵합의로 동결한 원심분리기 생산을 부분적으로 

재개하고, 한도 이상의 우라늄 농축을 실시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지난 2015년 맺어진 핵합의에 따라 

이란은 2030년까지 3.67%까지 우라늄을 시험용으로

 농축할 수 있고, 보유량도 최대 300㎏이 허용됐다. 

3.67%는 경수로의 연료로 쓸 수 있는 우라늄의 농도다. 


국가원자력기구(IAEA) 보고서에 따르면 

이란은 지난 3년간 합의를 준수해왔다. 하지만 지난해 

미국의 탈퇴 이후 1년 간 합의 준수에 따른 경제적 이득을

 거의 얻지 못했다. 미국은 지난해 대이란 제재를 복원

한 데 이어 이달 3일 핵합의에서 허용된 이란의 핵 활동

 마저 제재 대상으로 지정했다. 지난 5일에는

 이란의 위협 증대를 이유로 중동에 

항공모함과 폭격기 기동부대까지 파견했다.




이라크 총리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7일 독일 방문을 

돌연 취소하고 이라크로 향해 아델 압델 마흐디 총리와 만났다. 

폼페이오 장관은 “고조되는 이란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905081332001&code=97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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