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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증시전망(월)2019-10-28

by 오렌지훈 2019.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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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증시전망

(월)2019-10-28

 10월 마지막 주

(10월 28~11월 1일) 

국내 증시는

 미국연방공개시장위원회

(FOMC)의 금리 인하 발표가

 확실시된 가운데 

추가인하 시그널에 

관심이 집중된다. 


31일이 

시한인 브렉시트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움직임도 관심사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번 주 

코스피 지수는

 2060~2120포인트 

선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된다. 


 미중1단계

 무역분쟁 합의

 FOMC 추가금리 인하

 예상보다 양호한 3분기 

실적 등이 상승동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윤영교 

케이프증권 연구원은

미국과 중국 간 

무역분쟁이

 소강 국면으로 접어든

 가운데 그간 시장 변동성 

확대에 일조했던 

트럼프 대통령의

 트위터 활동도

 축소되며 안정적인

 장세 형성에 기여

하고 있다"며


 무역분쟁 여파가 

약화되는 가운데

 미국의 마킷

(시장조사회사·Markit) 

제조업지수 등 

일부 경제지표를 중심

으로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빈도가 

많아지고 있어 


시장 전반에

 경기 저점 인식이 

확산될 전망이다. 


또 미국 주요 기업

 3분기 실적이

 당초 우려보다

 안정적이라는 점도

 글로벌 증시 회복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

이라고 분석했다.


오는 29~30일

 FOMC 정례회의에서

 추가 금리인하가 

유력하다. 


전문가들은 

금리 인하 여부보다는

 향후 통화정책에 

대한 파월 의장의 

발언에 더 주목하고

 있다.


김예은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시장에서는 

이번 회의에서 

금리인하를 예상하고 

있다. 

과거 보험성 금리인하를

 고려한다면 세 번 이후

 추가 금리인하는 어렵다

대외 리스크로 인해

 금리를 인하한다고

 밝혔던 연준의 발표를

 고려했을 때에도 

금리인하의 근거가 

이전(7월, 9월)보다는 

낮은 상황이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따라서 이번 회의에서

 금리를 인하하더라도

 추가 금리인하가 

어렵다고 시사한다면 

오히려 시장은 이를 

악재로 받아들일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번 주 

미국과 중국의 주요 지표 

발표가 몰려있다. 


30일 3분기

 미국 경제성장률 속보치

 31일 중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중국 비제조업 PMI 

다음 달 1일 미국 ISM 지수

 및 실업률, 중국 차이신 

제조업 PMI 등이 예정되어 

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9월은 미중 무역협상이

 미니딜의 형태로 

합의됐고 관련 우려가

 다소 완화된 시기라는

 점에서 G2의 제조업

 체감지수는 횡보 또는 

소폭의 개선을 기대해 

볼 수 있다"며


 물론 기준선(50)을 

하회하는 흐름이 지속

되겠지만 소폭의 반등이

 뒤따른다면 

위험회피성향을 

완화하는데 기여할

 수 있다"고 봤다.


다만 그는

 "이 역시 지속성 측면에서

는 회의적일 수 있는데

 미중 무역분쟁 이슈

 언제든 불거질 수 있는

 문제 때문이다"며 


그런 측면에서 본다면

 지수의 개선은 

당분간 좁은 범위에서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유럽연합(EU) 

27개 회원국이 

브렉시트

(영국 EU 탈퇴) 

연기가 필요

하다는 데 합의했다. 


25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EU 행정부 격인 

집행위원회의 

미나 안드리바 대변인은

 27개 EU 회원국 대사들이

브렉시트를 오는 31일

 이후로 연기하는 데 

만장일치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다만 영국 정부가 

오는 28일 총선 동의안을

 상정하기로 한 만큼

 EU는 영국의 정치 상황을

 지켜본 뒤 브렉시트를 

연기 기간을 최종적으로 

정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병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31일이 브렉시트 시한이다. 

영국의 브렉시트 

신속 처리안 부결 이후 

브렉시트 입법 절차 

난항 및 조기 총선 관련 

여론의 분열이 지속

되고 있다며


 "기본 시나리오는

 3개월 연장과

 노딜 브렉시트 가능성 

감소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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