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방류 13일 발표(금)2021-04-09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13일 발표

(금)2021-04-09

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 규탄기자회견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제1원전

부지 탱크에 보관 중인

방사성물질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는 방침을

오는 13일께 결정해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요미우리신문은

이달 13일

관계 각료회의를 열어

해양 방류를 결정할 것

이라며~

 

스가 총리가

7일 기시 히로시

전국어업협동조합

연합회장과 만난 것은

결정을 위한 최종 과정

이라고 8일 보도했다.

 

스가 총리는

기자단에게

방사능 오염수 처분은

피해갈 수 없는 과제라며

 가까운 시일 내

판단하겠다고 말했단다.

정부가

결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강한 것

으로 알려졌다.

 

마이니치신문도

정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하면서

 도쿄올림픽과

가을 중의원 선거를

앞두고 있어

해양 방류를 결정할

시점은 지금 밖에

없다고 보도했다.

 

일본 정부의 결정에

어업 관계자들은

크게 반발하고

있다고 한다.

 

스가 총리를 만난

기시 회장은

해양 방류에 대한

반대 입장은 조금도

바뀌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해양방류가 되면

 이제 겨우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는

이 지역 수산업을

우려스러운 사태로

몰아가기에  야당도

야당도 비판에

나섰다고 한다.

후쿠시마

제1원전은 2011년

동일본 대지진때

폭발 사고로 가동이

중단되어 폐로 작업이

진행 중인데~

 

핵연료 냉각수및

지하수와 빗물 등

오염수가 늘고있어~

 

일본 정부는

2022년 내년 여름

저장할 탱크가

부족하다는 빌미로

바다에 방류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고

이번에 결정되면

실제 방류는 2년 뒤인

2024년에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