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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간 휴가못간 신병에 제한적 휴가허용(화)2021-02-02

by 오렌지훈 2021.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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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간 휴가못간 

신병에 제한적 휴가허용

(화)2021-02-02

신병_휴가

 

군부대 훈련병들의 집단감염으로

휴가와 외출이 중단되었는데~

 

국방부는 장기간 휴가를 못간

신병에게 제한적 휴가

허용한다고 한다.

 

신병 외 일반장병

휴가와 외출은 당분간

통제가 유지된다.

 

신병_휴가

 

최근 

청와대 국민청원에는 

군 장병들을 생각해달라는

 글이 이어지고 있었는데~

자신을 장교라고 소개한

 한 청원인은

병사들을 지켜보고 있으면 

너무나 안쓰럽다면서~

 

 국방부는

 휴가·외출 관련 개선 지침

 포함해 장병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분명한

 지침을 내려달라고

 글을 올렸는데,

 9일 만에 9천 명 넘는 

동의를 얻었다고 한다.



군 장병들이

 외출·외박·면회·휴가 등의

 제약으로 하루하루 

갇힌 공간에서 매우 힘든 

나날들을 보내고 있다.

 

 모든 것들이

 꽉 막혀 있기 때문에 

사소한 것에서도 

서로 다툼이 일어날 정도로 

스트레스가 쌓이고 있다

 아들의 군 생활을 전하기도

 했는데 정말 군 입대후 적응도

어려워 스트레스가 많을

신병에게는 제한된 휴가는

반드시 필요할 것 같다.

 

지난해 2월 처음으로

 모든 장병에 대한 

휴가와 외출· 외박· 면회가 

통제되었다.

 

이후 

코로나19확산세가

 잠시 누그러지면 

휴가·외출 전면 통제가

 잠시 해제됐다가

 다시 통제되길 반복했는데~

 

휴가를 가야 하는 인원이

 차츰차츰 밀리다보니, 

잠시 통제가 해제되더라도

 휴가를 나오지 못하는 

장병이 다수였다.

 

작년 추석 전 입대한

(5월부터 못 간) 사병도

8개월간 휴가 한 번

못 쓴 것이다.



지금은 

다시 전면 통제 인데~

 모든 장병의 휴가와 외출이

 전면 통제됐고 간부들의 회식과 

사적 모임, 출장 등도 통제된

 상태에서 군 장병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 중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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