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최고령 97세 노벨상 수상
미국 굿이너프 교수
(목)2019-10-10
굿 이너프 교수
만 97세의 역대 최고령
노벨화학상
수상자가 탄생했다.
노벨화학상 공동수상
최고령
노벨상 수상자는
올해 노벨화학상
공동 수상자인
존 굿이너프
(John B. Goodenough)
미국 텍사스대학교
교수이다.
최근 노벨상을
받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증가하고,
수상자 연령대도
점점 높아지는 추세를
보여줬다는 관측이다.
9일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굿이너프 교수를
노벨상 시상을 시작한 지
118년 이래
역대 최고령 수상자로
소개했다.
그는
1922년 독일에서
태어나 1952년
미국 시카고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전기차, 노트북
등에 사용하는
‘리튬이온 배터리’를
개발했다.
왕립과학원 측은
"리튬이온 배터리는
1991년대 우리의 삶에
들어와 혁명적
변화를 일으켰다"며
인류 사회를
화석 연료로부터
자유롭게 하는데
큰 기여를 한
연구 성과"라고
설명했다.
연구 분야와 무관하게
노벨상 수상자들의
연령은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다.
굿이너프 박사 이전
최고령 수상자는
지난 2018년
만 96세의
나이에
노벨물리학상을
받은
아서 애쉬킨 박사
였다.
그는 이른바
‘광학 집게’를 개발,
빛을 이용해
아주 작은 유기체를
처리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한국연구재단이
최근 10년간 수상자의
노벨과학상 수상에
기여한 핵심 논문을
조사한 결과 수상자
평균 연령은 57세로
나타났다.
핵심 논문 생산에는
평균 17.1년이
걸리고 핵심 논문
생산 후 수상까지
평균 14.1년이
소요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노벨상 수상까지
총 31.2년의
시간이
필요한 셈이다.
굿이너프 교수는
올해 공동 수상자인
스탠리 위팅엄
(M. Stanley Whittingham)
미국 빙햄튼 뉴욕주립대
캠퍼스 교수,
아키라 요시노
( Akira Yoshino)
일본 메이조대 교수와
함께
총 900만 크로네
(약10억9200만원)
의 상금을 받는다.
노벨화학상은
1901년 첫 수상자를
내놓은 이래 그동안
111차례 수상자를
발표했다.
공동 수상자가
여러 차례 나와
올해까지
총 수상자 수는
184명이다.
2번씩이나 노벨상을
받은 ‘2관왕'
화학자도 있다.
영국의 생화학자
프레데릭 생어가
1958년과
1980년
두차례 노벨화학상을
받았으며,
'퀴리 부인'으로 알려진
마리 퀴리는
물리학상
(1903년)과
화학상
(1911년)을
받았다.
미국의 물리화학자인
라이너스 폴링은
화학상(1954년)과
평화상(1962년)을 받았다.
반응형
'세상이슈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10월 15일 월드컵예선 평양 남북대결 준비끝(목)2019-10-10 (2) | 2019.10.10 |
---|---|
지하철 2호선 출근길 마비 불편(목)2019-10-10 (34) | 2019.10.10 |
최근 이슈 화상벌레 토종으로 판명(화)2019-10-08 (60) | 2019.10.08 |
조국동생 출석포기 서면심사통해 구속여부결정(화)2019-10-08 (6) | 2019.10.08 |
불타는청춘 청도편 새친구는 누구일까(화)2019-10-08 (6) | 2019.10.0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