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때 국내증시에 영향줄 해외이슈(수)2020-09-30

추석때 국내증시에 

영향줄 해외이슈

(수)2020-09-30

오늘부터 우리증시는 추석연휴에

돌입하게되면서 휴장한다.

하지만 글로벌 증시는 굵직한 변수가

대기하고 있어 변동성이 예상된다.

첫번째 이슈는

미국 대선TV토론이다.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열리는

첫 TV토론이 되겠다.

9월27일 워싱턴포스트와 ABC뉴스의

여론조사에 의하면 조 바이든 후보가

트럼프 대통령을 약 10%pt 앞서고 

있지만 안심하기에는 이르다는 것.

왜냐하면, 바이든이 토론에 다소

취약하다는 평가가 있기때문.

이에 따라서 바이든에게

TV토론은 최대 고비가 될 것 같다.

바이든이 대통령이 된다면

친환경 산업을 적극 육성할 가능성이

높다고 하며 트럼프가 탈퇴했던

파리기후협약에 재가입과 함께

탄소 중립 추진을 공언하며

적극적인 친환경 행보를 보일 것으로

보인다.  바이든이 당선되면

유럽연합(EU)의 탄소 국경세 도입도

논의중이라 글로벌증시에서 친환경

모멘텀이 재차 부각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트럼프가 된다면~

5G 관련주가 부각이 될 것같다.

트럼프의 집권2기 어젠다 중 하나가

5G 인프라구축이기 때문이다.

바이든은 친환경,풍력,수소차 관련주

트럼프는 5G 관련주를 주목해야되겠다.

두번째로 미국 반도체 기업인

마이크론이 실적발표를 한다.

29일 뉴욕증시가 마감한 후

마이크론의 실적(6월~8월)을

공개하는데 마이크론의 실적은

SK하이닉스 주가와 상관관계가

0.9 이상으로 상당히 높고 

실적 가이던스를 통해 삼성의 실적도

가늠할 수 있어 반도체 투자자들은

마이크론실적에 관심이 많을 듯하다.

세번째로 

미국의 고용지표 발표다.

비농업 고용지표 수치가 주목된다.

최근 고용회복세가 다소 둔화되며

고용지표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는데

레스토랑 영업허용등 경제활동 재개가

고용에 영향을 미쳤을지 관심꺼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