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엔터,알리바바와 손잡고 중국진출하는 이유(목)2020-09-03

큐브엔터,알리바바와 

손잡고 중국진출하는 이유

(목)2020-09-03

여자아이들의 소속사로 유명한

큐브엔터가 중국 공룡기업인 

알리바바와 손잡는다고 한다.

알리바바가 큐브엔터 소속의

연예인들이 중국 진출을

관리하게 되는 것이다.

시진핑의 방한 일정에 맞춰

한한령 해제 분위기가 조성되면

중국기업이 한류 아이돌 콘텐츠를

선점하려는 전략으로 보인다.

업계에 따르면 큐브엔터는

최근 알리바바와 자사 소속 연예인들의

중국 연예 활동지원을 위한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한령 해제이후 중국의 영화와

드라마,광고,공연등의 활동에

알리바바의 지원을 받게 된다고~

중국IT기업이 한국 엔터회사와

아티스트 활동의 독점계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큐브엔터는 국내 엔터회사중

5위안에 드는 기획사인데

(여자)아이들을 비롯해 비투비

펜타곤,CLC, 조권 등이 소속되어 있다.

그외 이휘재,박미선,이상준,허경환

등의 예능 라인업도 있다.

대표적인 큐브엔터 간판 얼굴인

(여자)아이들은 이미 중국에서 인기가

높은데 최근 공개된 덤디덤디

뮤직비디오는 공개된지 18시간 만에

중국 웨이보에서 조회수 1,800만건을

넘어섰다고 한다.    특히 멤버중

우기,슈화와 펜타곤 멤버중 옌안은

중화권 스타로 현지에서 인기가 뜨겁다고~

특히 우기는 시 주석과 같은 고등학교를

졸업한 동문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고 한다.

큐브엔터는 지난 6월 

중국 최대 음원 플랫폼인

왕이윈뮤직과 75억원 규모의 

음원 공급계약을 맺은것도 중국에서의

인기와 무관하지 않다고 한다.

왕이윈뮤직은 알리바바와 바이두가

협업해 만든 회사인데 사용자만

약 9억명에 달한다고 한다.

이로써 큐브엔터는 방향성이

중국으로 명확해져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