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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링링 탓,프로야구 취소
(토)2019-09-07
초강력 태풍 ‘링링’이
수도권으로 북상하면서
7일 오후 5시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19 프로야구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LG 트윈스-두산 베어스전,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개최하려 했던
SK 와이번스-kt wiz의
경기가 강풍으로 취소됐다.
수원 경기는 예비일인
24일에 열리고 잠실 경기는
추후 편성될 예정이다.
강풍 취소는
강풍 취소는
2018년 3월 20일
사직 롯데 자이언츠와
KIA 타이거즈의
시범경기 이후 처음이다.
정규시즌 경기로는
2014년 8월 4일
광주 KIA와
삼성 라이온즈
경기 이후 약 5년 만이다.
링링은 역대 5위급
강풍을 동반하며
시설물 파괴는
물론 3명의 사상자를
내기도 했다.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보령시 남포면에서
최모(75) 할머니가
강풍에 날아가 숨졌다.
최 할머니는 트랙터
보관창고가 강풍에
날아가는 것을 막으려다가
함께 날아갔다고
충남도 재해대책본부는
설명했다.
오전 10시 28분께는
오전 10시 28분께는
보령시 성주면에서는
철골 구조물이
바람에 무너지면서
김모(67) 씨 집을 덮쳤다.
이 사고로
이 사고로
김 씨 부부가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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