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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타파 프로야구 3경기 취소
(일)2019-09-22
연이은 태풍의 영향으로
프로야구 정규리그 일정도
타격을 받고 있다.
22일 KBO에 따르면
태풍 타파의 영향
으로
이날 열릴 예정이었던
SK 와이번스-한화 이글스
더블헤더 1차전(대전),
NC 다이노스-
롯데 자이언츠
(부산 사직),
삼성 라이온즈-kt wiz
(수원)
경기가 취소됐다.
앞서 전날
NC-롯데, SK-한화
경기가 비로 인해
치러지지 못한 것에
이어 또 다시 취소가
불가피하게 됐다.
단, LG 트윈스
-두산 베어스
(서울 잠실) 경기와
SK 와이번스
-한화 이글스
더블헤더 2차전은
예정대로 열린다.
예정된 5경기 중
3경기가
취소된 상황.
NC-롯데 경기는
오는 23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며,
SK-한화 더블헤어
1차전과 삼성-KT
경기는 28일
이후 다시 편성될
전망이다.
KBO 사무국은
비로 취소된
38경기와
미편성 5경기
일정을 묶어
시즌 잔여 일정을
지난 8월 29일에
발표했으나
가을 장마와
태풍 링링, 타파의
영향을 직격타로
받았다.
날씨로 인한
취소된 경기가
속출하면서
무려 18경기가
미뤄졌다.
일정 진행이 지연됨에
따라 9월 28일
정규리그 종료,
9월 30일
포스트시즌
시작이라는
애초 일정도
모두 미뤄지게 됐다.
KBO는 10월 1일
정규리그가
마무리될 것
으로 보고 있다.
포스트시즌 첫 경기인
와일드카드 결정전도
3일에나 열릴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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