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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곰표밀맥주 1위
대형사 맥주 제친 배경
(금)2021-05-07
곰표 맥주가
카스와 테라를
제치고 1위에
등극했다.
편의점서
판매하는 맥주가
대형사들의 맥주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CU에서 파는
수제 밀맥주인
곰표 밀맥주가
전체 맥주 가운데
매출 1위에 오르며
편의점 맥주의
새 역사를 쓰고
있는 것이다.
편의점 CU는
밀가루 제조업체
대한제분과 협업해
만든 곰표 밀맥주가
4월말에 월 300만개
대량생산을 시작한 지
2일만에 카스,테라
그리고 하이네켄을
제치고 국산,수입맥주를
통틀어 전체 맥주 매출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대형사들은
테라등을 TV광고등에서
대대적으로 광고하고
있는데도 밀맥주가
매출 1위에 오른 것은
상당히 고무적이라며
스테디셀러들을
상품력 하나로 넘었다
는 점에서 의미를 크게
부여했다.
곰표 밀맥주는
2020년 5월에 출시후
최근까지 품절사태를
겪었으나 주류 위탁제조가
허용되면서 롯데칠성을
통해 이달에만 제품을
300만개 추가공급
한다고 밝혔다.
이전
공급량 월 20만개에
비하면 15배 늘어난
규모이다.
이에 따라
국산 맥주 매출에서
수제맥주가 차지하는
비중도 작년 10%에서
28.1%로 증가했다.
이마트24는
5월말까지 할인행사를
진행한다는 계획으로
국산 수제맥주 8종을
4캔당 1만원에 팔고
BC카드로 결제시
1천원을 추가로
할인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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