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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주민등록 사실조사 실시(월)2020-01-06

by 오렌지훈 2020.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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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주민등록 사실조사 실시
(월)2020-01-06

주민등록 사실조사

 

오는 7일부터 약 두 달간 전국에서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동시에 실시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7일부터 3월 20일까지 전국 읍·면·동에서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동시에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통장·이장이 직접 모든 가구를
방문해 전 국민의 주민등록 사항과 실제 거주사실
일치 여부를 확인한다.

주민등록과 실제 거주가 일치하지 않으면 담당 공무원이
상세한 개별조사를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주민등록 정정, 말소 또는 거주불명등록 등의 조치를 한다.

지난해 3분기 사실조사 당시 사망의심자 5만 2963명 중
2961명(5.6%)의 거주를 확인했고 △4만 9699명(93.8%)이
사망 말소 △303명(0.6%)이 거주불명 등록됐다.

100세 이상 고령자 8142명 중에서는
4875명(59.9%)의거주를 확인했고 △1115명(13.7%)이
사망 말소 △2152명(26.4%)이 거주불명 등록됐다.

주민등록 자료는 인구와 주거를 파악하는
가장 기본적인 자료로, 복지·조세·병역 등
각종 정책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특히 이번 사실조사 기간에 정리된 주민등록 정보는
오는 4월 15일에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선거인 명부 작성 기준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거주불명자 등 주민등록 신고 의무 미이행으로
인한 과태료 부과대상자가 사실조사 기간에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자진 신고 시 과태료 부과금액의
최대 4분의 3까지 경감받을 수 있다.

이재관 행안부 지방자치분권실장은
“주민등록 자료는 국가 정책 수립의 밑바탕이
되는 중요 데이터로 정확한 관리가 중요하다”며
“주민등록 자료의 정확성 제고를 위한
이번 사실조사에 이·통장의 세대 방문 시
불편하시더라도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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