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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백신 3가 4가
무엇이 다를까?
(금)2019-11-15
3가백신 4가백신
질병관리본부가
15일 전국에
독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영유아와 노약자,
임신부는 이달 안에
독감 예방 접종을
완료해달라고
당부했는데요.
독감 예방 접종의
최적기는
10월 말부터
11월 초입니다.
접종 후
2주이후부터
면역 효과가 나타나
6개월 동안 지속되기
때문인데요.
시기가 늦으면
그만큼 예방 기간이
짧아지기 때문에
이달 중으로 맞는 게
좋습니다.
독감 백신을 맞으러
가면 3가와 4가 두 가지
중 어떤 것을 접종할 것
인지 선택해야 합니다.
3가 백신은
A형 두 종류,
B형 한 종류
등 총 세 종류의
독감 바이러스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4가 백신은
여기에 B형 항원
한 가지가 추가돼
A형 두 종류,
B형 두 종류
등 총 네 종류의
바이러스 항원이
들어있는데요.
4가 백신이
예방 범위가
더 넓고 가격도
비쌉니다.
얼마 전
동네 소아과에 가보니
3가 접종비는 3만원,
4가는 4만원
이었습니다.
학계에서는
3가와 4가 백신의
비용대비 효과에
큰 차이가 없기 때문에
굳이 4가를
맞지 않아도 된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독감 백신은
생후 6개월 이상부터
성인까지 접종할
수 있습니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생후 6개월에서
만 12세 어린이,
임신부는 3가 백신을
무료로 접종할 수
있는데요.
65세 이상 어르신은
오는 22일까지
주소지와 상관없이
보건소를 비롯한
전국 지정 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습니다.
나이를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하면
됩니다.
생후 6개월에서
만 12세 어린이도
무료 접종 대상
입니다.
이전에 독감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생후 6개월 이상에서
만 8세 이하 어린이는
4주 이상 간격
으로 두 차례 접종
해야 하고 접종 경험이
있다면 매년 1회
접종하면 됩니다.
올해부터는 임신부가
무료 접종 대상에
포함됐는데요.
신분증과 임신확인증을
챙기셔야 합니다.
의료기관에 따라
백신 종류와 수량이
다르기 때문에
방문전 전화로 확인
해보고 가는 게
좋습니다.
독감 백신을
맞기 전에는
발열, 감염 증상이
있는지 살펴봐야
합니다.
만성질환이 있으면
의사와 상담 후 접종
여부를 결정해야
합니다.
과거 독감 백신을
접종한 뒤 생명에
위협적인 알레르기
반응이 있었거나
백신 성분에 알레르기
반응이 있었던
경우에도 독감 백신을
접종해서는 안 됩니다.
백신 접종 후
6주 이내에
길랭-바레 증후군이
나타난 사람은
의료진에 알려야
합니다.
길랭-바레 증후군은
급성 염증성
탈수초성 다발
신경병증으로
눈과 입술 등
얼굴 근육이
쇠약해지거나
마비되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중등증 또는
중증 급성질환자는
증상이 호전될 때까지
접종을 연기해야
합니다.
접종 후에는 발열이
2~3일 넘게 이어지거나
현기증, 두통, 근육통,
경련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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