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이 서빙하는 시대 제일제면소 서브봇(화)2020-02-04

로봇이 서빙하는 시대 

제일제면소 서브봇

(화)2020-02-04

서빙하는 로봇이 음식을 배달한다.

LG 클로이 '서브봇(CLOi ServeBot)'이

 서울역사점에 위치한 

제일제면소에 등장했다고 한다.

 CJ푸드빌이 운영하는 제일제면소에 

서브봇을 투입되었는데 로봇은 

LG전자에서 만든 로봇이다.

지난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이 로봇을 처음 선보이긴 했지만, 

실제 매장에 투입한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

 ‘클로이 셰프봇’(CLOi Chefbot)은 

이미 지난해 11월 빕스 등촌점에 

도입된 바 있다.

클로이 서브봇은 실내 자율주행 및 장애물

 회피기술을 이용해 최적의 동선을

 파악해 고객이 있는 테이블로

 음식을 가져다주는데 3D센서와 초음파로

테이블 간 좁은 공간을 이동하면서

최대 4개의 트레이에 여러음식을

나눠 담을 수 있다고 한다.

식사를 마치면 서브봇은

빈 그릇을 치우러 가기도 한다고~

 

이 로봇은 다양한 얼굴 표정을 보여주므로

 고객에게 친근한 이미지를 준다고 한다.

움직이다가 장애물을 감지하면 

“죄송합니다. 잠시만 지나가도 될까요?”

라고 말하며 충돌을 피하기도 한다고~

노래도 흘러나와 주변의 고객은 

서브봇이 움직이고 있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LG전자와 CJ푸드빌은 서브봇이 뜨겁거나 

무거운 그릇에 담긴 요리를 옮기는 데

 유용하다고 밝혔다.

점점 로봇이 테스트단계가 아닌

실생활에 배치되면서 편리함도

있겠지만 인간의 일자리와 함께

인간미도 잃어가지않나 걱정도 앞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