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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독의 파란고리문어 여수앞바다 출현 이유(금)2019-11-15

by 오렌지훈 2019.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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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독의 파란고리문어 
여수앞바다 출현 이유
(금)2019-11-15

파리고리문어

여수시 앞바다에서
 맹독성을 지닌
 '파란고리문어'가 
잡혔다. 

파란고리문어


이 문어는 
턱과 이빨, 몸 표면 
등에 독성이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15일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30분쯤
 여수시 남면 안도리
소유항 동쪽 3.3㎞ 
해상에서 선상낚시를
 하던 돌풍호(9.77t)에 
맹독성 바다생물
 파란고리문어가 
잡혔다. 

지난달 경남 남해에서

 발견된 뒤 한 달여 
만이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로 
우리나라 연안에서도
아열대성 생물의 출연이
 증가하고 있고,
이들은 독성을 지닐 
가능성이 높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국립수산과학원에 
따르면 파란고리문어는
 '테트로도톡신'이라는
 맹독을 턱과 이빨에 
지니고 있다. 

이 독은청산가리의 
10배에 달하는 독성
으로 알려졌다. 

1㎎의 맹독은 사람을 
치사시킬 수 있는 
양이다.

파란고리문어에 
물리면 구토, 신체마비, 
호흡곤란, 심장마비 등이
 유발되므로 빠른 
응급처치가 필요하다.

이 문어는 몸 표면의 
점액과 먹물 등에도
 독성물질이 
있으므로 맨손
으로 잡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파란고리문어는
 적갈색 바탕에 
파란 줄무늬가
 몸 전체에 산재해 
있는 모습이다. 

위협을 느낄 시 
파란색 고리무늬가
 선명하게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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