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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종금증권 종금업만료 메리츠증권으로 새출발(수)2020-02-26

by 오렌지훈 2020.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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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종금증권 종금업만료 

메리츠증권으로 새출발

(수)2020-02-26

사명 변경

원금보장 CMA는 종금회사의 장점이었다.

종금업을 해왔던 메리츠종금증권이

4월 종합금융업 만료로 인해

사명을 바꾸고 새출발 한다.

메리츠종금증권

메리츠증권이 종합금융업 만료를 앞두고

 오는 3월 주주총회에서 사명을 

변경하는 정관변경 안건을 의결한다.


메리츠증권은 오는 3월 13일 예정된

 주총에서 정관 1조에 명시된 상호를

 ‘메리츠종합금융증권’에서

 ‘메리츠증권’으로 변경하는

 정관변경 건을 의결한다고 

 공시했다고 한다.


변경 목적은 종금업무 종료

 따른 상호변경 이다.


메리츠증권은 1973년 한일증권으로 설립,

 1990년 한진투자증권, 2000년 메리츠증권 

등으로 상호가 변경됐다.


 2010년엔 메리츠종합금융을 흡수합병,

 현재의 메리츠종금증권으로 이어졌다.


메리츠종금증권이 메리츠증권으로 사명을 

변경하는 건 오는 4월 종금업 라이센스가 

만료되기 때문인데 회사는 기업자본(IB) 경쟁력을

 키우고 자기자본 규모를 늘리는 등 

종금업 만료를 대비해왔다고 한다.


2017년 자기자본 규모가 3조원을 돌파하며 

종합금융투자사업자(IB) 인가를 

받은 데에 이어 작년 말 기준 

자기자본 4조원에 육박하며 

초대형IB 진입도 목전에 뒀다고 한다.


작년 연간 5000억원 이상 순이익을 기록, 

사상 최대 실적을 갈아치우는 등 

탄탄한 성장세도 증명했다.


메리츠증권은

 이미 종합자산관리계좌(CMA) 

신규가입을 중단하고 종금계좌를

 증권계좌로 전환하는 등 

종금 자산을 대폭축소하며

 종금업 만료를 대비했다고 한다.


오히려 올해 관건은 종금업 만료가 아닌

 정부의 부동산금융 규제 강화다. 

메리츠증권은 부동산PF 채무보증 규모가

 증권사 중 압도적으로 많다.


 메리츠증권 수익 상당분이

 부동산PF에서 발생하고 있는

 만큼 매출감소가 불가피하다는 

의견이 많은데~ 이를 위해

메리츠증권이 IB·대체투자 등 

올해 수익 다변화를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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