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 SCOOP ▒ 실시간 정보
투자이야기

미국증시와 한국증시전망(금)2019-03-15

by 오렌지훈 2019. 3. 15.
728x90

 미 증시 동향 및 한국 증시 전망



미 증시는 미국과 영국의 정치적인 표결이 진행 되었으나 영향력은 

제한된 가운데 보합권 등락에 그침. 다만, 중소형주에 대한 매물이 

출회되며 중소형주의 낙폭이 컸던 점이 특징. 

한편, 미-중 정상회담 지연 소식과 일부 경제지표 둔화도 매물 출회 요인

(다우 +0.03%, 나스닥 -0.16%, S&P500 -0.09%, 러셀2000 -0.40%)


미국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발표한 국가비상사태에 대한 상원 표결이 있었음. 지난 2월 26일 미 하원은 트럼프의 국가비상사태에 대해 의회의 예산권 침해에 해당된다며 이를 저지하는 결의안을 245대 182로 채택. 상원에서도 결의안을 59대 41로 통과. 이번 표결에서 공화당 의원 일부가 찬성을 했다는 점을 감안 트럼프 대통령의 향후 국정 일정에 차질이 불가피


영국에서도 브렉시트 관련 표결이 있었음. 영국 의회는 3월 29일 진행되는 브렉시트를 연기시키는 정부안에 대해 412:202로 통과. 그러나 이번 표결 결과는 법적인 구속력이 없으며 실제 연기가 되려면 영국 의회가 EU 탈퇴법안의 탈퇴일을 수정하거나, 21~22일 있을 EU 정상회담에서 만장일치로 연기를 해야 됨. 표결 이후 파운드화 등은 큰 변화가 없었는데 이미 예견된 내용이기 때문. 그러나 향후 브렉시트 이슈에 따른 파운드화 변동성 확대는 불가피하다는 점에서 지속적으로 주목할 필요가 있음



한편, MSCI 한국 지수 ETF는 0.64% MSCI 신흥 지수 ETF도 0.54% 하락. 

야간선물은 외국인의 순매도(-585계약) 여파로 0.55pt 하락한 277.15pt로 

마감.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35.40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보합권으로 출발 예상. 


최근 중국 증시는 변동성이 커지고 있음. 중국 증권업 협회가 ‘2015년의 

교훈을 잊지 말라’ 라고 증권사 사장단과의 회의에서 언급 한 점이 투자심리를 위축시킨 결과로 추정. 이렇듯 글로벌 증시는 종목 장세 또는 속도조절에 들어섰다는 점을 감안하면 한국 증시도 종목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 

특히 다음주 18일부터 있을 구글 게임개발자 컨퍼런스와 NVIDIA의 AI 컨퍼런스, 19~20일 FOMC, 21~22일 EU 정상회담 등 주요 일정을 앞두고 있어 

이러한 경향은 더욱 짙어질 것으로 예상


반응형

댓글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