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파수경매 종료 삼성 8조원 잭팟 터지나(수)2020-09-02

미국 주파수경매 종료 

삼성 8조원 잭팟 터지나

(수)2020-09-02

애플 아이폰 5G모델이 나오면서

미국의 5G투자 가시화가 빨라지고 있다.

미국의 5G 대역 주파수 경매가

종료되었는데 삼성전자의 수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한다.

미국서 진행된 민간 광대역 무선서비스

(CBRS)주파수 경매가 8월 25일

종료되었는데~ CBRS는 미국의 군사용

주파수인 3.5 GHz를 말한다.

이 주파수를 일반 기업들이 5G에

이용할 수 있도록 풀어주는 사업이다.

이 사업에 미국 통신사 버라이즌이

삼성전자의 통신장비를 선택한다면

버라이즌 으로부터 약 8조원대의 

수주를 거두게 되는 것이다.

삼성전자에 주목하는 이유는

중국의 글로벌 통신장비 선두기업인

화웨이가 미국 제재대상에

오른 상황에서 ZTE와 텐센트 역시

미국과의 무역분쟁 탓에 눈치를

보고 있어 선정을 꺼릴 것으로 

보고 있는 이유이다.

업계에서는 이에 따라

삼성전자, 노키아, 에릭슨이

미국 통신사에 5G 장비를 나눠서

공급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한다.

여기에 인도 역시 중국과의 분쟁으로

5G 투자시에 중국 장비를 배제

하겠다는 방침이라 우리나라 통신장비

업체들에 기회가 올 것으로 본다.

현재 시장조사기관인 델오로에

따르면 5G통신 장비업계 시장점유율은

화웨이가 1위(35.3%)다.

2위는 에릭슨(23.8%) 3위는 노키아(20.3%)

4위가 삼성전자(10.4%)인데 

이번에 미국향 수주로 시장 점유율이

올라갈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한다.

올해도 좋지만~

5G는 내년이 정상 궤도에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SKT 

그리고 5G관련주들에

관심을 갖아야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