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당선과 함께
미국전역 50만개 충전소 설치
(월)2020-11-09
미국 대선결과가 나왔다.
조 바이든 후보다 당선인으로
대국민 당선연설도 했다.
승리와 더불어
내년 1월부터 가동될
바이든 체제의 친환경차에 대한
정책이슈가 주목받고 있다.
바이든 후보의 홈페이지는
친환경차에 대한 정책이슈가
자세히 설명이 되어있기 때문이다.
먼저
바이든은 향후 미국 자동차와
관련된 일자리를 1백만개 이상
확보하는 것을 핵심 공약으로
내걸고 있다. 생산라인,부품 등을
키우면서 동시에 전기차 충전소 인프라를
확대하겠다는것이 바이든의 전략이다.
향후 미국 전역에 50만개 수준의
전기차 충전소를 설치한다는 계획을
세웠는데 향후 미국의 교통 시스템 자체를
전기차 중심으로 재설계 하겠다는 것.
바이든 후보는
전기차 충전소 뿐 아니라
충전소의 안전성에도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다고 한다. 기존의 전기차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이와 관련된 전문 인력을
확보하는 것이 바이든의 목표라고~
앞서 바이든은 2030년까지
배출가스 없는 친환경 버스를
미국내에서 생산하겠다고 했는데
이로 인해 미국 내 약 50만개 학교의
통학버스가 친환경 버스로 바뀌게 될
것으로 보인다. 아마도 바이든이
구상하는 친환경 버스는 전기버스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바이든의 친환경차 정책으로
우리나라 기업들이 수혜를 받고
있는 가운데 가장 큰 수혜가 기대되는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 그리고
삼성SDI 등 배터리업체가 주목받는다.
LG화학은 지난 12월 GM과
배터리셀 합작법인을 설립하겠다는
뜻을 밝혔으며 미국 오하이오주
로즈타운에 공장을 세운다고~
허머EV
최근 기대를 모으고 있는
GM의 허머 전기 픽업트럭 배터리를
LG에서 생산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여진다.
SK이노베이션도 미국 내
생산공장 설립에 적극적이다.
작년 조지아주에 9.8 GWh 규모의
배터리 제1공장 건설을 시작했고
올해 초 제2공장을 추가로 건설
하겠다고 결정했다. SK는 이미
총 3조원을 투자했는데 향후에
6조원까지 투자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라고 한다.
삼성SDI 도 2018년에 703억원을
투자해 미시간주에 있는
전기차 배터리팩 공장을 확장하겠다는
뜻을 피력했는데 바이든의 정책에
힘이 실리게 되면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친환경차 관련주 >>
LG화학
SK이노베이션
삼성SDI
시그넷이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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