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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3 편의점 20%는적자 세븐일레븐 최다 (수)2019-10-09

by 오렌지훈 2019.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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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3 편의점 20%는적자 
세븐일레븐 최다
(수)2019-10-09

편의점 빅3


CU·GS25·세븐일레븐
 주요 편의점 3사가
 운영 중인 
점포 5곳 중1곳은
 적자를 내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편의점 적자점포 늘어


8일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산자원중소
벤처기업위원회의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국정감사에서 편의점 
매출 현황을 공개하고 
편의점 점포 수가 급증함에
 따라 점주의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우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하루 매출
 150만원 미만인
 '저매출 위험구간'에
 해당하는 점포 수는 
전체 3만3068개의
 절반가량인
 1만5819개
(47.8%)에 달했다.

또한
 '저매출 구간'으로 
분류되는 
하루 매출
 110만원 미만 
점포 비중은 
전체의 20.1%
(6646개)로
 파악됐다. 

보통 업계에서는 
월 총 매출 3100만원
(1일 매출 100만
~110만원)인
 편의점의 경우
 월70만원 안팎의 
적자를 내고 있는 것
으로 보고 있다. 

이는 편의점 
'빅(big) 3' 점포 
5곳 중 1곳이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저매출 구간 
매출 80만원 
미만으로 적자 폭이 
더욱 심각한 수준인
 '초저매출 점포'
 6.7%로 집계됐다. 

점포 수로 보면
 2228개이다.
 하루에 150만원도
 채 벌지 못하는 
총 점포는 
전체의 67.9%로 
70% 가까이 됐다. 

3분의 2 점포가 
적자를 걱정해야
 하는 처지에 놓인 
셈이다.

기업별로 보면
 세븐일레븐이
 적자 점포 비중이 
가장 높았다.

 세븐일레븐 점포 중 
'저매출 위험구간' 
점포는 30%, 
'저매출 구간'
 39%로 
전체의 69%가 
이에 해당했다.

CU는
 '저매출 위험구간'과
 '저매출 구간'점포가 
각각 30%, 18%로 
절반가량 됐다. 

GS25는
 '저매출 위험구간'이 
26%, '저매출 구간'은
 8%로 가장 낮았다.

우 의원은
 "가맹점주에 대한 
최저 수익 보장과
 이익 공유 등 경영 지원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며 "폐업을 
원하면 점포를 
정리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고 

가맹점주협의회와의
 상생 협력을 강화하는
 등실질적인 상생협력
 생태계를 조성해야 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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