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휴대폰중 가장많이
팔린것은 이 모델
(수)2019-12-25
삼성전자 중저가 라인업인 갤럭시A10이
지난 3분기 애플 아이폰XR에 이어
두번째로 많이 판매된 것으로 조사됐다.
24일(현지시각)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3분기 전 세계 스마트폰 판매량
상위 10개 기종에 삼성전자 갤럭시A
시리즈 3개 모델이 포함됐다.
애플은 2개, 오포가 3개, 샤오미·화웨이가
각각 1개씩순위에 올랐다.
10위권 안에 들어간 모델은
갤럭시A10·20·50이며,
각각 2.6%, 1.4%, 1.9%의 판매점유율을 기록했다.
이중 갤럭시A10은 아이폰XR와 비교해
근사한 차이로 2위에 올랐다.
브랜드로 묶어보면 갤럭시A 시리즈가
3분기 가장 많이 판매된 모델이된다.
갤럭시A 시리즈 3개 모델의
총점유율은 5.9%이며,
애플 아이폰XR과 아이폰11은 4.6%다.
오포 A 시리즈는 총 4.4%다.
삼성전자는 갤럭시A 시리즈를
올해 들어 기존 보다 제품을
더 세분화해 출시했으며,
이러한 전략이 어느 정도 맞아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
카운터포인트는 "갤럭시 A 시리즈는
쟁적인 사양과 디자인, 저렴한 가격 등
소비자에게 탁월한 가치를 제공했고,
이것이 판매 호조로 이어져 점유율을 확보할 수
있었다"고 풀이했다.
분기에 가장 많이 팔린 제품은
애플 아이폰XR로 3%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다.
아이폰XR은 지난해 9월 출시당시 분기를 제외하면
이번 조사까지 분기마다 1위를 차지했으며,
전 지역에서 가장 잘 팔리는 아이폰이 됐다.
올해 출시된 아이폰XR 후속인
아이폰11도 1.6% 점유율로 5위에 올랐다.
애플과 삼성을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중국 제조사가 차지했다.
그 중 오포(OPPO)는 A9, A5s, A5 등
A 시리즈 3개 기종이 순위에 올랐고,
샤오미 홍미7A, 화웨이 P30이
각각 9위와 10위를 차지했다.
오포는 중국을 포함한
다른 국가에서 판매 호조를 보였으며,
샤오미는 인도에서 높은 판매를 기록했다.
미국 제재로 GMS(구글모바일서비스)를
탑재할 수 없는 화웨이는 P30이
유일하게 순위에 올랐다.
카운터포인트는
"지난해 3분기 가장 많이 판매된
스마트폰 상위 10개 모델에는
5개의 플래그십 기기가 있었지만,
올해는 3개에 그쳤다"며
중급형 기기가
플래그십 못지않은 성능이 대거 적용된 것인
주된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이런 추세는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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