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매장내 테이블 치우는 이유(목)2020-06-11

스타벅스 매장내 

테이블 치우는 이유

(목)2020-06-11

스타벅스가 매장 테이블을 치운다고 한다.

물론 우리나라가 아닌 미국에서다.

블룸버그통신에 의하면

미국 스타벅스는 향후 18개월간

뉴욕,보스톤,시카고 등 도심매장

400개를 폐쇄키로 했다고 전했다.

폐쇄된 매장은 테이블과 의자를

치우고 픽업 주문만 가능한

새로운 형식의 매장으로

재개장 된다고 한다.

또한, 매장 크기도 절반으로

줄인다고 한다.

이유는 뭘까?

바로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서라는게

미국 스타벅스의 설명이란다.

코로나19의 백신과 치료제가

나오기 전까진 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모두가 

노력해야 되기때문에~

매장내 주문보다는 픽업주문의

비중을 높이려고 한다는 것.

다만, 모든 매장에서

테이블을 치우는 것은

아니라서 공부를 하거나

미팅을 하는 사람들은

미리 알아보고 가는 게

나을 것 같다.

스타벅스 CEO 존슨은

사람들이 커피를 마시면서

다른 사람들과 어울릴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는 기존 형식의

매장도 존속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일부 매장은

테이블을 유지하게 된다고~

미국내 스타벅스의 매출은

4월에 -63%가 급락하며

급격하게 타격을 받았으며

2분기 매출도 약 32억달러

(한화 3조8천억원)가량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단다.

우리나라 스타벅스도

매장 내 테이블을 치우는

곳이 생겨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