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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포함 아이 열날때 대처법(화)2019-05-07

by 오렌지훈 2019.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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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포함 아이 열날때 대처법
(화)2019-05-07

이유없는 아이의 고열


아이를 키우면서 힘든 일 가운데
 가장 자주 겪게 되는 것이 
고열로 고생을 하는 것이죠

특히 밤에 열이 나서 응급실에 
가야할지 그냥 집에 있어도 
되는지 고민해 보지 않은 
부모 아마 한 사람도 
없을 것입니다.

아이가 밤에 열이나는 
경우는 흔히 있습니다.  

이 때는 먼저 부루펜 계열의 
해열제를 먹이고 4시간도
 지나지 않아 열이 다시 많이 
오른다면 이번엔 타이레놀 
시럽을 한번 더 먹이면 
열이 좀 내리게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약을 번갈아서 먹이면 
두 약의 작용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몸에 부담을 덜 주면서 
더 효과적으로 열을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체온을 38도 밑으로 까지 
열을 내리기 위해서 
너무 자주 해열제를 먹이면 
새벽에 체온이 가장 낮은 시기와
 맞물리면서 저체온에 빠질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BRAUN 귀 적외...



★ 하루 해열제 투약기준 

 전체적으로 해열제는 
하루 24시간 기준으로 
6회 이하로 
먹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해열제는 진통효과가 
같이 있어서 아이가 한밤 중에 
중이염 때문에 귀가 아플 때도 
당황하지마시고, 해열제를 
한 번 먹이면 20분쯤 후면
 아이가 잘 잘 수 있으며
다음 날 아침에 병원을 
방문하셔서 중이염 치료를
 받으시면 됩니다.


★ 열은 몇 도부터?

  아이들의 열을 정확히 재는 것
은 매우 힘든 일입니다. 

몸의 중심에 가까운 온도를 
재야하고 제일 정확한 체온은
 항문체온인데 
측정하기가 
많이 번거롭고 힘듭니다. 

그래서 요즘은 
거의 고막체온계 사용하는데
양쪽귀의 체온이 다르다 
말씀 자주하시는데 
높은 쪽이 더 정확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한쪽에 귀지가 있거나 하면
 낮게 나올 순 있어도 실제보다 
더 높게 나오지는 않겠지요. 

여러 번 재서 다르게 나올 때도  
역시 높은 온도가 아이의 체온
이라고 생각하세요. 

겨드랑이 체온계의 경우
는 대략 0.5에서 1도 정도 
낮게 나올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몇 도부터 
열이라고 하는 지에는 
다양한 의견이 있습니다.



 왜냐면 사람의 체온은 
하루 종일 똑 같은 것이 아니라 
상당한 변화를 보입니다. 
새벽 해뜨기 전에 가장 낮고 
오후 6-8쯤에 가장 높아
 1도 정도 차이가 납니다.

그래서 열이 나도 
낮에는 잘 견디다가 
해가 지고나면 체온이 
오르는 시기와 맞물리면서 
열이 점점 올라 
심야에 고열이 나면서 응급실로 
오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열이 날 때는 
항상 밤이 문제입니다.

또 아이 나이에 따라서도
 체온이 다르기 때문에 
 보통 정상체온
 36.5 - 37.5사이로
  38도 이상을 열이 시작
된다고 말합니다.

아이가 38도 이하에서는 
열이 난다 하지 마시고 
정상적인 체온의 변화
라고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간단하게 고막 체온계 기준으로 
최소 38도는 넘어야 
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40도가 넘는 고열이 난다고 
해서 심각한 병이고, 38도라고 
별것 아닌 병은 절대 아닙니다. 

빈 수레 요란하듯이
 별것 아닌 열감기에도 
자주 40도 이상의 고열을 
자주 발생합니다.

  아이가 열이 날 때 중요한 것은 
몇 도까지 올라가느냐가 아니라
무엇 때문에?
이 열이 나느냐가 중요합니다.




★열은 왜 나는 걸까요?

  다른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이 바이러스나 세균이
 아이들의 손 에서부터 주로 
눈과 입 그리고 코로 들어가서
 우리 몸과 전쟁을 
시작하면 열이 발생합니다.

 평소에는 우리 몸과 적절하게 
대치하고 있던 나쁜 세균이나 
바이러스는 아픈 아이들에게서
 가까운 접촉을 통해 
우리 아이에게 전달됩니다. 

아이들에게 매우 위험한
 병을 예방할 수 있는 
뇌수막염 예방접종
이나 폐구균 예방접종을 
많이 하면서부터 중요한
 세균 감염을 상당부분 
예방할 수 있게 된 이후로는

 아이들의 열이 나는 
주요한 원인은 
바이러스 감염입니다.

  1년 내내 수백종류의 
감기 바이러스는 계속 아이들을 
괴롭히고 있습니다. 
이 모두의 원인이 바이러스이며
독감을 제외하면 치료약도 없고
예방접종도  없습니다. 그렇다고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사람은 오랫동안 이러한 
바이러스와 전쟁을 하면서
 지내왔고, 다른 약 같은 것에 
도움을 받지 않고서도 
대부분의 바이러스에 
대해 거뜬히 이길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우리 몸에 침입한 바이러스를 
효과적으로 공격하 위한 
여러 방법 중 하나가 
우리 몸이 열을 내어 
바이러스를 잘 못 움직이게 하고
공격하는 세포들이 가서 
이것들을 공격해서 
승리하게 됩니다.

  감기와 같은
 각종 바이러스 감염은 
절대로 피할 수 없습니다. 

특히 요즘같이 일찍부터 
유치원,어린이 집 등에서
 공동생활을 많이하는 경우
 거의 1년 내내 감기를 달고 
산다는 아이들이 많은데 

이런 감기를 통해 아이들은 
외부에 대한 적절한 방어력 
면역을 얻으면서
 어른으로 자라는 것입니다.
 

★나이에 따른 열의 원인
  태어나서 생후 2개월까지는
 열이 나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신생아 폐렴 같은 
큰 병에 걸려도 열이 나지 않아 
상태가 심각해져서야 병원을 
찾는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생후 2-6개월 정도에서는 
열이 나는 경우가 
가끔씩 있습니다.

이 경우 아이의 면역이 온전하지 
못해서 요로 감염이나 
패혈증, 뇌수막염과 같은 
매우 심각한 세균 감염이 발생
할 수 있어 열이 나면 반드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의 진찰을 
받으면서 아기의 상태를 
주의깊게 관찰 해 보아야 합니다      

  6개월 이상부터는 엄마에게서
 물려받은 좋은 항체가
 다 없어지는 시기이므로 
감기와 같은
 각종 바이러스의 침투가 
꾸준히 지속되면 
불쑥불쑥 열이 납니다.  

뇌수막염, 폐구균 예방접종을 
통해 심각한 세균감염은 
예방이 되어있어서 
대부분 바이러스 감염이 
이 시기에 주요한 
열의 원인이 됩니다.

 문제는 어떤 바이러스가 
원인인지에 따라서 증상과 
열나는 기간 등이 
결정되는 것이지요.


★ 열이 몇 일이나 날 것인가?
  아이가 열이 날 때 젤 중요한 것
 열이 몇 일째 몇 도까지 
나고 있느냐? 가 아닙니다. 
열이 내렸을 때 
아이의 상태입니다.

 열이 높을 때는 축 쳐지지만
열이 내리면 아이가 평소와 
비슷하게 잘 놀고
어느 정도 먹는다면

아이는 지금 열을  나긴 하지만
병을 잘 이겨내고 있는 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열은  3일밤 정도 나는 게 
보통이지만, 길면 5일에서 
심지어 1주일 이상 
날때도 있습니다. 

이때도 가장 중요한 것은 
열이 내렸을 때의 아이의 상태가
 괜찮다면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또한 최근에 아이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병이 어떤 것이 있는지
 그 병은 며칠간 열이 나는지 
관심을 가지시면 
열이 나더라도 언제까지 
열이 날지 예상할 수 있습니다.


★열이 날 때 어떻게?
  일단 해열제를 먹여야겠습니다 
해열제에 대해서는 뒤에 
말씀드리겠습니다. 

그 다음 미지근한 물을 수건에 
묻혀 몸을 닦이는 방법을
 많이 사용하게 되는데

 이 방법은 
열이 나서 힘든 아이들이 
매우 싫어하므로 
저는 도저히 열이 안 떨어지면
 체온보다 낮은 36-7도 되는
물에 10분정도 목욕을 
시키는 방법 권해드립니다. 

 몸 속의 열을 효과적으로 
발산시키는 방법입니다.
  
열이 나는 아이에게는  
충분한 수분을 주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물론 평소보다는 적게 먹겠지만 
아이에게  적극적으로  물이나 
아니면 시원한 이온음료
 주스, 모유, 분유 등을 먹여서
소변을 하루 3-4회 정도  
볼 수 있게 의 수분은 유지해야
밤을 잘 견딜 수 있습니다. 

도저히 아무것도 먹지 않고
 소변을 거의 보지 않으면 
가까운 병원에서 
수액을 맞추셔야 합니다

 아이가 열은 나는데 
춥다고 벌벌 떠는 경우도 많고
몸은 뜨거운데 
손발은 얼음장처럼 
차가운 경우도 흔합니다

이때는 
아이의 몸은 열을 조금이라도
 더 올리려고, 안간힘을 
쓰는 중입니다. 

그러니 이 경우 
열이 난다고 무작정 옷을
 벗겨 몸은 닦지  마시고
먼저 해열제를 충분히 먹이시고
얇은 옷이나 이불로 덮어주시고
오한이 끝나면 마사지를 
해 주시는 것이 아이를 
덜 힘들게 할 수 있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열을 떨어뜨리는 것이 목표가 
아니고 아이가 잘 견딜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 돌 발진 증상

대개 열이 나면 
함께 나타나는 증상이 있는데 

기침이나, 설사, 콧물 
쉰 목소리, 눈꼽
등이 있는지,  
몸에 어디가 아픈데가  있는지도
 확인하셔서 열나는 원인을
 추측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자주 열  이외의  아무런 
증상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진찰을 해도 아무 이상도 없이
 40도에 가까운 열이 3일 
밤낮으로  지속되다가  
열이 내리면서 몸에 이러한 
발진이 생기는 병을  
‘돌발진’이라고 부릅니다. 

대개 8개월에서 18개월
시기의 아이들이 한 두번은 
거의 다 겪게 되는 
피할 수 없는 증상입니다. 

일단 열이 나는 동안에는 
1-2일에 한번은 병원에서
진찰을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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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열제는 어떻게 먹이나요?
  아이를 키우는 집이라면
 해열제시럽
 반드시 갖고 계셔야 합니다.

 혹시 지금 집에 없더라도 
해열제는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쉽게 구입이 
가능한 일반의약품입니다. 

그 만큼 안전한 약
이라는 뜻입니다. 

적절한 용량의 해열제는 
아이에게 해롭지 않습니다. 
안심하시고, 먹이세요. 

★ 해열제의 종류

 해열제는 2종류가 있는데
 주로 빨간색 시럽인 타이레놀
주황색, 혹은 분홍색 시럽인
부루펜 계열이 있습니다.

 둘 다 해열효과는 비슷합니다. 
집에 둘 다 있으면 더 좋겠습니다 
해열제는 아이의 몸무게에 따라
 먹이는데,  한번 먹일 때 
몸무게의 1/3-1/2정도
 즉 12kg 아이라면 4-6 cc를
 4-5시간 간격으로 먹입니다 

이때 해열제를 먹여도 
열이 안 떨어진다는 말씀 
많이 하시는데제  
한번 해열제를 먹는다고 
열이 정상체온까지 떨어지는 것
이 아닙니다.

단지 1도정도 
많아야 1.5도 내립니다. 

그러니 해열제 안 먹었으면 
40도까지 날 열이 
그나마 39정도로 유지
되고 있다는 보는 게 맞습니다. 

  그럼 아이가 열이 날 때 몇 도
 정도로 체온 유지해야 할까요? 

아이들 마다 
열에 견디는 정도가 달라서 
일률적으로 말씀드리기는
 어렵지만, 많이 보채지 않고
 밤에 잠을 잘 수 있는 정도

  대략  
목표 체온은 39도가 
넘지 않도록 하시라고 합니다. 

  열이 좀 있더라도 
아이가 잘 자고 있을 때는 
좌약을 사용하면 
아이를 깨우지 않고도
 해열을 시킬 수 있는 
간단하고 편리한 방법이고
약을 못 먹고 토하는 경우에도 
사용가능합니다.

 약은 10분 이내로 
토하면 다시 주어야합니다. 

그러나 해열제를 먹이거나 
좌약을 사용하여도 
열이 39도 밑으로 떨어지지 
않고 계속되는 되거나 
약간 내렸다가 다시 열이 나는 
경우가 흔히 있을 수도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해열제는
 하루 24시간 기준으로
 6회 이하로 먹이시면 
될 것 같습니다.  

★ 현명한 부모를 위한 
아이가 열이 날 때 대처법

잘 놀던 아이가 갑자기 
열이 나면 엄마들은 애가 탄다.

 어린이용 해열제를 먹이거나 
아이 옷을 벗기는 등 아는 지식을 
최대한 동원해 봐도
 전문지식 없이는 속수무책으로 
발을 동동 구를 수밖에 없다. 

병원에 가기 어렵거나 
애매한 상황에서 우리 아이가 
열이 날 때 어떻게 대처하면 
될지 속 시원한 해결책은 없을까?


18일 오후 서울 강서구
 등촌동에 위치한 썬프리모 
강서점에서 
제204회 맘스클래스가 열렸다. 

아이가 열이 떨어지지 않을 때 
의사가 추천하는 
체온 관리 비법을 알아볼 수 있는
‘열나요’ 앱으로 널리 
알려진 (주)모바일닥터의 
대표이자 가정의학과 
전문의인 신재원 대표가 
엄마들의 고민 해결에 나섰다. 

의사 출신 의학전문기자
로 널리 알려진 김 대표의
 ‘우리 아이 열날 때 대처법
을 들어보자.



◇ 열, 아기는 특히 위험해요


도대체 우리 아이가 
열이 나는 건지 안 나는건지 
모른다는 엄마들이 많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학교에서 배우지 않았기 때문. 

사람의 체온은 
36도에서 37도 사이다. 

아이의 경우 37.4도까지는 
정상체온으로 간주한다. 

체온측정은 
고막이나 겨드랑이로 재면 된다


미열은 37.5도에서 37.9도
 사이로 간주하며 
38도 이상일 때 비로소 
열이 났다고 말할 수 있다. 

39도가 되면 고열로 넘어간다.

 체온 측정을 할 때 
엄마 마음이 불안하다고
 열을 계속 재면 아이에게 
스트레스를 줄 수 있기에 
1시간 간격으로 재는 것이 
적당하다.


열이 나는 이유는 수없이 많지만 
가장 대표적인 이유는 
염증 반응
(밖에서 뭔가 들어오면 
우리 몸에서 싸우는 반응)
 때문이다. 

노인들은 폐렴에 걸려도 
열이 나지 않아 
너무 늦게 병을 발견하는 
경우가 많다.

 열이 난다는 것은 
면역계가 작동하고 있다는 증거
우리 몸을 이롭게 하려는 반응
이다.


그래서 간혹 인터넷에서
 활발한 염증 반응을 위해 
해열제를 먹이지 말라는 의견
을 제시하는 경우가 있는데 
아기는 탈수현상 때문에 
해열제 복용이 꼭 필요할 수 있다

아기는 열이 1도 오를 때마다 
수분이 10% 더 필요하다.

 또한 체표면적이 체액량에 비해
 넓어 열이 나면 탈수가 쉽게 온다
먹는 양이 줄게 되면 
탈수가 더 쉽게 오는데
 탈수가 되면 탈수열이 생긴다.
 
탈수가 교정되지 않으면 
수액 치료밖에 방법이 없기에 
아기가 열이 났다면 탈수 예방
 엄마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이다.




◇ 열이 나는 원인


열이 나는 가장 흔한 원인은
바이러스 질환 때문이다. 

그 외는 독감, 돌발진
수족구병, 내염, 편도염
후두염, 기관지염, 폐렴
급성중이염으로 인해 
열이 생긴다. 

또한 요로감염, 뇌수막염
 가와사키병, 예방 접종 후 
등 다양한 이유로 
열이 생길 수 있다.


▲ 열이 날 때 엄마가 판단할 점


만약 아이가 열이 발생했는데 
낮이라면 그냥 소아과를 
가는 것을 추천한다. 

하지만 밤이라면 병원에 갈 정도
인지를 판단하는 것이 우선이다 

엄마가 1차적으로 
아이가 잘 놀고 잘 먹는지
 잘 자는지, 보채거나 
늘어지는지 등 아이의 컨디션 
탈수 여부, 아이의 동반 증상 
등을 체크해야 한다.


◇ 엄마들이 아이 열을 
내릴 때 상식


미온수 마사지는 생각보다 
효과가 크지 않다. 
이는 보조적인 방법
(해열제 먹이고 나서 하는 방법
으로 미열이거나 오한이 
있을 때는 하지 않아야 한다

미온수 마사지는 해열제를 
먹인 후 1시간 뒤 38도 
이상일 때 시행하자. 

방법은 32~34도 정도의 물
을 수건에 흠뻑 적셔 
얼굴과 목, 겨드랑이, 가슴 
등을 닦아준다. 

단 손발과 팔다리는 닦지 않는다


아이를 미지근한 물에 
담그는 요법은 응급시에만 
사용하는 방법이다. 

해열제를 먹여도 39도 이하로
 내려가지 않을 때 
한 번 시도해볼 수 있다. 

또한 열이 난다고 옷을 
다 벗기는 것보다는
 얇은 옷을 입히는 것이 좋다.


해열 패치는 시원한 효과만 
주기에 해열효과는 
없다고 보면 된다. 

대표적인 잘못된 해열 방법으로 
젖은 양말을 신기는 것을 
들 수 있는데 손발이 차가워지며
 혈액순환이 안될 수 있으므로 
하지 말아야 한다.


◇ 해열제 사용법


해열제는 
아세트아미노펜
이브프로펜
맥시브프로펜 
3가지 종류의 성분으로 나뉜다 

의사처방 없이 먹일 때는
 4개월 이상은 
아세트아미노펜만 사용 

6개월 이상은 
모두 사용 가능하다.



아세트아미노펜 계열 해열제로 
타이레놀 챔프 세토펜이 있다. 

해열 효과는 3~4시간 
지속되며
 하루 허용량이 비교적 많다. 

대표적인 부작용으로는 
간 독성을 들 수 있다. 

이브프로펜 계열 해열제는
부루펜, 캐롤이며, 
덱시브프로펜 계열로는 
맥시부펜 이 있다.


같은 종류 해열제는 4시간 간격
다른 종류 해열제 2시간 간격
 복용 가능하나 
하루 허용량 내에서 먹여야 한다 

해열제는 아이가 38.5도 이상
이거나 혹은 38도 이상이면서 
보채거나 상태가 안 좋을 때 
사용해야 한다. 

미열일 때는 
먹이지 않지만
 열성 경련이 있었던 경우
 37.5도가 넘으면 먹일 수 있다




▲ 1회 용량과 하루 허용량


해열제 1회 용량과 하루 허용량
 해열제 계열마다 다르다. 

아세트아미노펜 계열 
약품은 시럽의 경우 
체중의 3분의 1에서
 2분의 1을 먹이자. 

아이가 12kg인 경우
 4~6ml를 먹이면 된다.

 체중의 40%이상 먹이는 것
을 권장하며 하루 허용량은 
체중에 2.3을 곱하면 된다.
 10kg인 경우 23ml가 된다.


이브프로펜, 덱스부프로펜 
계열 해열제는 시럽의 경우 
체중의 40~50%, 
즉 10kg일 경우
 4~5ml를 먹이자. 

하루 허용량은 체중에
 2.3을 곱하면 되지만, 
30kg 이하 아동은 
하루 25ml를 초과할 수 없다 

예를 들어 아이가 20kg이라면 
8ml씩 하루 3번만 먹일 수 있다.


해열제의 효과는
 2시간까지는 기다려봐야 
해열제가 효과가 있는지
 알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고 인내심을 갖고 
열이 떨어지는지 지켜보자. 

1도 이상 열이 떨어지면 
효과가 있는 것이다.


◇ 열날 때 애매한 상황 Q&A


Q. 아이가 열이 심한데
 자고 있는 아기를 깨워서 
해열제를 먹여야 하나요?


A. 38.5도 이상이면 
먹이는 것이 좋다. 

38도 정도면서 잘 잔다면 

30분 간격으로 체온 측정한다.


Q. 해열제를 먹다가 토했는데 
다시 먹여야 하나요?


A. 10분 이내 토한 경우는
 다시 먹인다. 
30분 이상 지났으면 두고 본다
애매한 경우 
1시간 뒤 체온을 측정해 
떨어지지 않으면 다시 먹인다.


Q. 열이 떨어졌는데 처방전에 
들어있는 해열제 가루약을 
먹여야 하나요?


A. 진통효과를 고려한다면
 열이 떨어졌더라도
 먹이는 것이 좋다. 

정상인 아이에게 먹인다고
 저체온이 되진 않는다.


Q. 해열제를 먹였는데 
열이 39도 이상이면 
응급실을 가야 하나요?


A. 다른 종류 해열제를 
충분히 먹여보고 판단한다.
 병원에 다녀오지 않은
6개월 이하 아기는
 응급실에 가는 것이 좋다.



◇ 응급실에 가야하는 경우



- 백일 이하에서 38도 이상의 열
이 나는 경우
(예방 접종 후라면 
39도 이상의 고열)



- 열이 처음 났는데 40도 이상
의 고열일 시



- 뇌수막염이나 폐렴 등
이 의심되는 경우
고열 + 두통, 구토
늘어짐 또는 해열제로
 조절되지 않는 
고열 + 심한 기침



- 숨을 빨리 쉬거나 
숨쉬기 힘들어 하는 경우 
청색증이 생긴 경우



- 입 주위가 부으면서 컹컹대는
 기침을 하거나 쌕쌕 거리는 경우



- 해열제를 두 시간 간격으로 
바꿔 가면서 충분한 용량
(체중의 40% 이상)을
두 번 이상 먹였는데도 
두 시간뒤 39도 이상일 때



- 6시간 이상 소변을 보지 
않으면서 잘 먹지 않을 때



- 고열이 있으면서 
혈변을 본 경우 또는 
고열과 함께 3회 이상의 구토 
혹은 5회 이상의 물설사
를 했을 때



- 열성 경련:열이 나면서 경련
 처음 한 경우나 두 번째라도 
만 4세 이상인 경우 
경련을 5분 이상 하는 경우



- 엄마가 주관적으로 
보아 아이의 상태가 
몇 시간 만에 급격히
 나빠지고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


◇ 예방 접종 후 열이 날 때


6개월 미만에서 39도 이상 
열이 날 경우는 응급실로 
직행해야 한다.
 
예방접종후 24시간이 지난 뒤 
열이 발생한다면 예방 접종에 
의한 것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

 접종 후 열은 대게 2~3일 이상 
지속되지 않는다. 
이틀 이상 열이 지속 된다면 
다른 원인을 생각해야 한다.


미열인 경우는 수분 섭취만 
잘 해주면서 지켜보면 
되며 미온수 마사지는 필요 없다.
38~39도 정도의
 열은 해열제를 먹이고 지켜보면 된다. 

6개월 이하에서는 
아세트아미노펜만 
사용할 수 있다.


◇ 열이 날 땐 
어플 이용도 고려하자


‘열나요’는 
세계 최초로 열이 날 때 
어떻게 엄마가 행동해야 할지 
알려주는 애플리케이션이다. 

아이 체온 입력에 따라 
해열제 용량, 복용
 간격을 권고해준다.

 체온 측정 시간에 알람도 
울려주며 해열제 하루 허용량 
아이 수분 섭취 필요량도 
관리할 수 있다. 

그외 각종 열관련 콘텐츠와 
병원을 찾는 기능도 
활용할 수 있다.

◇ 열감기 대처법

이유없는 고열과 
증상도 별로 없는데...
아이가 열이 오른다면
 열체크를 하고~
체온의 최고치를 
체크하고 

해열제를 먹고 
내려간 다음
다시 열이 오르는 시간
을 체크해~
다시 열이 오를때까지 
간격이길어지면 
점차 열감기가 
호전되는 것이다

다른 방법이 없고 
계속 해열제를 
교차투입해서 
열을 내려주면서
 지켜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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