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요양병원 정신과병동 121명 집단 감염 대부분 백신 접종 완료자 (금)2021-10-29

창원 요양병원

돌파감염 121명

위드코로나 어쩌나

(금)2021-10-29

창원 요양병원 집단감염 (연합뉴스)

요양병원에서

100명 넘게 집단감염

되었다는 소식이다.

 

위드코로나가

코 앞인데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고~

 

경남 창원시의 

요양병원 정신과병동

에서 나온 소식인데

 

환자와 직원 등

121명이 코로나에 

집단 감염되었다고 

한다.

 

요양병원 집단감염 (연합뉴스)

이들은 대부분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들인데 돌파감염에

걸린 것으로 밝혀졌다.

창원시에

따르면~

 

28~29일 이틀 동안

창원시 마산합포구

요양병원

정신과병동에서

 

전체

직원 및 환자 397명 

가운데 직원 9명과

환자 112명 등

 

모두

121명(30.4%)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요양병원 등 

고위험시설의 환자

및 종사자들은

2주마다 코로나19

선제검사를 받는데~

 

지난 27일 검사를 받은

이 병원 선제검사 대상자

가운데 직원 1명과

환자 2명 등 3명이

28일 양성 판정을

받은 것이다.

 

이에 따라

확진자와 동선이 겹친

직원 및 환자 394명을

검사한 결과

모두 118명이 추가

확진되었다고 한다.

 

이틀 동안

검사받은 전체 397명

가운데 250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26명은

재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한다.

 

위드코로나 앞두고

이게 뭔 일 ??!!

 

마산보건시장 긴급 브리핑 (연합뉴스)

방역당국은 

121명의 확진자가 나온

병원 3층 정신과병동을

동일집단(코호트)

격리했다고 한다.

 

격리대상자는

직원 18명과 환자 143명

등  161명인데 이 중에

143명은 백신을 접종한

(2차까지 완료한 사람)

사람들이라고 한다.

 

창원시 (연합뉴스)

이 병원의 병동은 

요양병동과 정신과병동

으로 이뤄져 있는데~

 

정신과병동은

 다시 3층 폐쇄병동과

 2층 개방병동으로

 이뤄져 있다고 한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3층 폐쇄병동 외

 병동에선 29일 오전 

10시 현재까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최근 다시 2천명을

넘어선 일일 확진자 추이

위드코로나 앞두고

방역에 느슨한 것은

아닌지 살펴봐야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