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천호동의 유래와
강남4구 부동산
(일)2019-10-27
꽤나 번성한 곳이었음은
'천호(千戶)동'이란
지명이 설명해주고
있다.
백제시대부터 이곳은
1000호 이상이 모여사는
번화한 곳이란 뜻에서
천호란 지명이 붙었다.
원래 이 지역에는
남쪽의 송파강과 북쪽의
신천강으로 둘러싸인
잠실도란 섬이
있었으며,
남쪽 송파강이
수량이 많았기 때문에
이 근교를 중심으로
송파나루와 시장이
크게 발달했다.
그러나 1925년
을축년 대홍수가
이 지역의 운명을
뒤바꾼다.
북쪽 신천강이
한강의 새로운
주류로 변했고
송파강은
수량이 급격히 줄어
더 이상 나루로서
기능을 할 수 없게
됐다.
4차례에 걸쳐 이어진
대홍수로 강동 일대에
살던 주민들도
모두 뿔뿔히 흩어져
한강종합개발이
이뤄진 1970년대까지
이 지역은 반세기
동안 암흑기에
들어갔다.
1979년 강남구에서
분구된 이후
1988년 송파구가
새로 생겨
떨어져나가면서
오늘날 강동구가
완성됐다.
현재는 18개 행정동과
현재는 18개 행정동과
42만의 인구를 가진
거대한 주택지역
으로 변모했다.
1970년대 이후
강동구 관내에는 특목고나
자율형 사립고 등이
대부분이었고
일반고가
별로 없어
송파나 잠실로
장거리 통학하는
학생들이 많았다.
최근 2010년대부터
일반고가 대거 개교하기
시작하면서 지금은
천호동, 암사동, 성내동 일대를
중심으로 동네에서
중심으로 동네에서
통학하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
교육 뿐만 아니라
저금리와 재건축호재
분양가 상한제
이후 공급 축소 우려등
이후 공급 축소 우려등
이 더해지면서
강동 일대 부동산 인기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최근 분양가상한제
최근 분양가상한제
확대시행을 앞두고
서울 부동산시장에서
가장 핫한 곳은
단연 강동구다.
분양가상한제 적용이
유예된 둔촌주공 등
재건축 단지들을
중심으로 집값
상승세를 견인 중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강동구의 10월 넷째주 아파트
가격 상승폭은 0.15%로 25개
자치구 중 가장 큰 것
으로 알려졌다.
반응형
'세상이슈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세만기 지나 묵시적 갱신후 해지시 중개보수 부담(일)2019-10-27 (26) | 2019.10.27 |
---|---|
루이비통,명품반지업체 티파니 인수임박(일)2019-10-27 (6) | 2019.10.27 |
한국시리즈 두산 3년만에 정상 4전전승(토)2019-10-26 (8) | 2019.10.26 |
동부그룹 DB그룹 김준기회장 구속(토)2019-10-26 (0) | 2019.10.26 |
철원 백골부대 지드래곤 전역 용인서 하는이유(금)2019-10-25 (4) | 2019.10.2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