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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슈 화상벌레 토종으로 판명(화)2019-10-08

by 오렌지훈 2019.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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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슈 화상벌레 
토종으로 판명
(화)2019-10-08

뉴스에 나온 화상벌레

얼마전 TV에서 
전북 완주에
이상한 벌레가
대학 기숙사에 
나타나서 화제가
되었는데 스치기만해도
화상을 입는다고 해서
화상벌레라는
 이름이 지어졌다고 
하는 그 벌레~

오늘 그 벌레의 정체가
우리나라 토종이란다.

베트남이나 동남아에서
온 벌레가 아니란 것.

전북 완주의 
한 대학 생활관에서 
발견된 이른바
 ‘화상벌레’가 
국내 토종인 것
으로 확인됐다.

8일 완주군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1일 
국립농업과학원에
 한 대학 기숙사에서 
발견된 화상벌레에 
대한 유전자 검사를 
의뢰한 결과 
국내집단과 중국집단
까지 포함한 동일 유전자 
집단으로 판명됐다.

국립농업과학원은
 분석 자료에서
완주군보건소가 의뢰한 
개체는 
토종이면서
 국내외 광역적으로 
서식하는종으로 확인
됐다며 동남아 등
 외래 기원으로 
볼만한 증거는 
확보하지 못했다”
 설명했다.

앞서 지난달
 전북 완주의 한 대학교
 기숙사에서 화상벌레가 
발견돼 
학교와 보건당국이 
실내외 집중 방역
소독을 진행했다. 

최근에는
 해당 장소에서 
더 이상 목격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일에는 
충남의 한 대학교 기숙사
에서도 ‘화상벌레’가 
발견돼 보건당국이
 방역에 나선 바 있다. 

다행히 화상 벌레에
 물리는 등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학생은 없는 것
으로 알려졌다.

화상벌레로 불리는 
청딱지개미반날개는 
동남아시아에서 
주로 서식하는
 포식성 곤충이다.

 페데린이라는
 독성물질을 분비해 
피부에 닿기만 해도
 상처가 날 수 있다.

전문가들은 해당 
벌레에 닿았을 경우, 
절대 손으로 
문지르지 말고, 
재빨리 비눗물로 
상처 부위를 씻어낸 뒤 
병원을 찾으라고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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