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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백신
정량 초과해 접종
이상 없을까?
(토)2021-08-14
코로나 백신을
실수로 정량보다
많은 양으로 투여한
경우가 또 발생했다.
청주의
한 의료기관에서
화이자 백신을
정량 보다 많은 양으로
10명에게 과다 투여한
사실이 확인되어
보건당국이 조사에
나섰다고 한다.
충청북도에 따르면
지난 12∼13일
청주 청원구의
민간위탁의료기관에서
주민 10명에게
화이자 백신을 정량보다
5∼6배 이상 많이 투여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
되었다는 것이다.
통상 백신 1 바이알 당
(1병) 5~6명에게
나눠서 접종하는게
정상인데~
이 의료기관에서는
1병을 전부 1명에게
과다 투여 해
주사한 것이다.
접종한 사람들
괜찮을까?
실수를 뒤늦게 확인한
의료기관 측이
접종자들에게
연락했다고 한다.
현재 접종자들을
상대로 이상반응 여부를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충북대병원에 입원시켜
상태를 살필 예정이라고~
현재까지는
일반적인 두통과 발열 등
경미한 반응만 있는 것
으로 전해졌다고 한다.
보건당국은
해당 민간위탁의료기관
취소 절차를 밟기로
했다고 한다.
지난 6월에도
전북 부안에서
얀센백신을 정량보다
5배 많이 투여해
문제가 된 적이
있었다.
당시에도
해당 접종자들이
병원에 입원했었고
큰 이상없이 퇴원하는
일이 있었는데~
또 이런 일이
발생한 것이다.
백신이 부족한데
쓸데 없는 실수로
5~6명이 백신을
늦게 맞게 생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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